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는 바이오․제약 및 생명과학 부문 산업전시회인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3’에 참가하여 도내 창업기업 2곳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3은 ㈜경연전람과 ㈜사이언스21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후원하는 전시회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바이오·메디컬 분야의 15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이 반영된 제품을 선보이고 포럼, 세미나, 해외수출 상담회 등 연구․제조․개발에서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서 충북 공동홍보관에는 도내 유망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인 ㈜솔루디와 ㈜메디아크가 참여하여 각각 스마트 웨어러블 마스크와 약물 전달체 및 다공성 소재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충북의 뛰어난 바이오산업 입지와 도내 바이오기업의 혁신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이니만큼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