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 북구, ‘2023년 마을건강센터 걷기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0일 화명생태공원에서 ‘북구 마을건강센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북구보건소 주관으로 북구 마을건강센터 건강공동체 연합걷기를 통한 단체 결속력 향상 및 마을건강센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걷기대회에는 북구 마을건강센터, 관내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공동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건강센터 걷기대회’는 중앙광장에서 시작하여 연꽃단지를 둘러 금빛노을브릿지까지 3km를 걷는 대회로 걷기코스 중간에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는 플레잉존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걷기 코스에 마을건강지킴이단을 곳곳에 배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마지막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 참가자는 “다른 마을과 함께 하는 걷기 활동이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 행복했다.” 며 “매년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건강센터 걷기대회로 인해 건강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체 결속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