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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불가리아 프로쉬 현악사중주단 초청 음악회

'사랑과 이별의 서사' 연주가들과 무용수의 멋진 앙상블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아름다운 가을 저녁, 불가리아 프로쉬 현악사중주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2년 6월에 시작된 소피아뮤직위크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힘입어 올해에도 동서악회는 불가리아의 소피아뮤직위크에 "초청되어 "사랑과 이별의 서사"라는 제목으로 한국 작곡가들의 현대창작음악들을 선보였습니다. 2023년 불가리아 공연아름다운 가을 저녁, 불가리아 프로쉬 현악사중주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2년 6월에 시작된 소피아뮤직위크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힘입어 올해에도 동서악회는 불가리아의 소피아뮤직위크에 "초청되어 "사랑과 이별의 서사"라는 제목으로 한국 작곡가들의 현대창작음악들을 선보였습니다.  2023년 불가리아 공연에서 특별히 한국과 불가리아의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은 함께 작업하며 멋진 앙상블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문화와 소리의 섞음. 전통 "현대의 섞음을 바탕으로 양국 음악가들의 열정과 신뢰가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음악회는 이 교류 연장선으로서 몸칠 게오르기에프 소피아뮤직위크 재단장과 프로쉬 현악사중주단이 한국에 불가리아의 감성과 전통적 음악 유산이 투영된 불가리아 현대음악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교류가 성사되도록 애써 주신 소피아뮤직위크 몸칠 게오르기에프 디렉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연주회를 도와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 기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서악회 회장 이복남

 

이들은 이미 ”사랑과 이별의 서사“라는 제목으로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19시에 불가리아 국립소피아음악아카데미(National Music Academy)의 판초 블라디게로프홀(Pancho Vladigeriv Hall)에서 한국 작곡가 이건용, 이복남, 김은혜, 길석근, 박윤경, 김위연의 작품이 불가리아에서 초연한 바 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지난해 소피아뮤직위크와 동서악회의 교류 일환인 일신홀에서의 콘서트를 인상 깊게 보았다며, 지속적인 교류 작업의 중요성 못지않게 양국 예술가들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인프라 구축은 K콘텐츠, K클래식의 확장성에 일조를  할 것이라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