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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슐리안회, 연천청년회의소 '사랑의 명절 나눔'

 

K-Classic News 기자 | 아슐리안회 및 연천청년회의소는 15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금일 조리된 명절 음식은 꼬치, 동그랑땡, 송편, 수정과 4종으로 회원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여 손질, 조리 및 포장 후 연천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와 단체 내 추천자 126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명절나눔’ 활동은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명절 음식을 다문화가정에 제공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외계층에 명절음식을 나누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아슐리안회 오신자 회장과 연천청년회의소 최병성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만들어주고싶다는 마음으로 두 단체가 힘을 합쳤다”며, “더불어 사는 연천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