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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남구 강변영화제’ 개최

9월 1일부터 2일까지 태화강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3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9월 1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는 초대가수 조항조, 신대양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저녁 7시부터 매니저와 천만배우의 인생이 뒤바뀐 이야기 속 가족의 사랑을 담은 영화‘스위치’가 상영되며, 9월 2일에는 ‘몬스터패밀리2’, ‘인생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올해는 LED스크린 상영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시간대 어린이 영화 상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게임, 회전목마, 바이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달고나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맛있는 푸드트럭과 함께 하는 맥주 축제, 플리마켓이 마련됐다.

 

또한, 잔디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 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 강변영화제는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화려한 무대와 야외 스크린을 통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최신영화 관람 으로 일상 속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