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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가수 12명의 뜨거운 대결…제24회 통일로 음악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제24회 통일로 음악회’가 지난 8월 24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일 노래 경연 예심에서 선발된 12명의 시민 가수가 이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대상의 영예는 ‘우연히’를 부른 방미옥(관산동)씨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최순영(금상), 황윤주(은상), 신은섭(동상), 편석봉(장려상), 이정순(인기상) 등의 참가자가 명실상부 지역의 시민 가수로 인정받았다.

 

시민 가수들은 본선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토요일 밤에 열린 공연장은 시민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시민 가수 경연 대회 외에도 안종남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정수라, 손민채, 이준호, 로미나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통일로 음악회가 시민들의 끼와 매력을 뽐내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 통일로 음악회가 계속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자 지역 명물 축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