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장기도서관에 자라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대출을 한 아동을 대상으로 12일(토)에 새싹 페이스 페인팅을, 13일(일)에는 레진 아트로 도서대출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에게 독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13일 행사는 장기도서관 청소년운영위원회(김여름, 이율찬 학생 외 8명)가 직접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맡아 ‘친근하고 신나는’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김포 전역에서 펼쳐질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에 심고 자라날 어린이의 책 씨앗을 기대해 본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으로, 4월 1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프로그램은 ‘건강 특화’ 주제와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를 결합하여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천동학 산림치유 전문강사와 ‘숲 명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인 천동학 강사는 '벚꽃 같은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함께 나눌 계획이다. 심리치료를 위한 그룹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의 벚꽃 같은 인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꽃이 만개하는 봄날 장릉을 함께 걷고 독서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장릉에서의 숲명상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접수는 김포시 양곡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되며(선착순 20명), 기타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시민 리더 아카데미(고대명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다산 정약용과 남양주 지리 등 특화 강좌를 포함해 지역 리더 역량 강화·자기관리·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미래 발전에 이바지할 시민 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엔틱거리 ‘보넷길’에서 오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보넷길 플리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보넷길은 감각적인 카페와 개성 있는 맛집, 엔틱 소품점이 조화를 이루며 일산의 대표적인 감성 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보넷길만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며, 밤가시공원부터 냉천초등학교 사이의 보행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켓이 펼쳐진다. 마켓에서는 ▲수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엔틱제품 전시 및 판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소비를 강조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탄소중립마켓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예 작가들과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과 아트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일부 부스에서는 방문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 임자도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5 섬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최장 L=12km의 백사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25 섬 튤립축제’는 정원 면적 11.7ha, Prins Claus 품종 외 21종의 튤립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출 준비를 마쳤다. 관람객들은 튤립 관람과 함께 소규모 공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는 튤립정원은 최근 제1회 홍매화축제를 개최했던 곳으로 임자도의 인구 10배에 육박하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홍매화를 찾았으며, 늦게 숨을 튼 조선 홍매화로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홍매화에 불었던 관람객들의 훈풍이 튤립에도 이어지길 바라며, 막바지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영 북부정원관리사업소장은 “봄을 기다리는 많은 분께 임자도의 튤립이 봄을 전달하는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이 진주시, 의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K-거상 관광루트’ 사업홍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K-거상 관광루트 BI 및 캐릭터 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문체부)’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대기업 창업주 3인(의령군-이병철, 진주시-구인회, 함안군-조홍제)이 경남에서 출생한 것을 계기로 해당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접수작 중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도시브랜드(BI)와 캐릭터를 각각 선정해 사업추진 및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도시브랜드(BI)부문 1등은 300만 원 2등은 100만 원 캐릭터개발 부문 1등 1명(팀) 500만 원, 2등 1명(팀)에게 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라우드소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봄맞이 다이어트”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을 달성하고, 곡성에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4월 봄맞이 다이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 답례품인 유럽 상추, 요거트, 현미, 잡곡, abc 주스 등 봄을 맞이하여 기부도 하고, 건강에 좋은 답례품도 증량해서 받는 알찬 혜택을 주고자 한다. 곡성군은 인구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현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우리 군 답례품에 만족하는 분들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 증량하여 답례품도 같이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금성산을 등에 지고 남쪽엔 영산강이 맞닿은 지세가 한양과 닮아 작은 서울, 소경(小京)으로 불렸던 나주읍성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성관, 서성문을 비롯한 나주읍성 문화재 일원에서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나주목 봄나들이, 상춘(賞春)’을 주제로 조선시대 호남의 행정, 국방, 지리적 핵심 역할을 했던 나주목과 나주읍성 시전 거리를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 수문장 교대 의식과 삼색유산놀이, 한복패션쇼 등 전통문화 공연과 읍면동 시민노래자랑, 동·서부 줄다리기, 시민 대동놀이 한마당 등 주민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 일원에선 ‘조선시대 시전 거리’를 재현한다. 시전(市廛)은 고을이나 도시에 있던 상점가를 뜻하는데 주로 오늘날 종로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조선시대 상설 시장을 가리켰다. 쌀·건어물·과일전, 읍성 주막 등 방문객의 허기를 달래줄 각종 먹거리와 더불어 조선 잡사 재담꾼, 보부상 등 저잣거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1일 동김해IC 일원에서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시의장과 시의원, 오태호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지석에는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이 담겨 있다. 오태호 회장은 “4월 1일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창립된 뜻깊은 날로 1989년 설립한 이래 어느덧 36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 살자’ 다섯 글자가 우리 시민들에게 바른 삶의 지표가 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에 따라 매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나눔 실천,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과 같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시립국악단은 오는 4월 5일, 국악관현악과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펼치며 시민을 찾아간다. 공연이 개최되는 2.28기념중앙공원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방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무대에서 시립국악단은 국악관현악을 기본으로 협주곡과 국악가요, 사물놀이까지 다채롭고 흥 넘치는 레퍼토리를 준비한다. 먼저 작곡가 양방언의 퓨전 국악곡 ‘프론티어’로 공연의 문을 연 뒤 태평소독주 ‘풍년가’(태평소_ 전소이), 양금독주 ‘검은 사막’(양금_ 이현정) 등으로 야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시립국악단 단원이자 소리꾼 김단희가 ‘인연’, ‘서도난봉가’ 등의 국악가요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준비하며, 시립국악단 타악팀이 좌중을 압도하는 ‘사물놀이’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휘는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맡는다. 한편, 토요시민콘서트는 4월 5일을 시작으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