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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MASTERPIECE)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제안서

한국 창작 음악을 통한 문화 외교 협력 제안

탁계석 회장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제안 취지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한국의 언어·정서·미학을 바탕으로 창작된 가곡, 칸타타, 오페라 아리아 등 동시대 한국 창작 음악을 선별·소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 주재 각국 대사관의 국경일, 기념일, 문화행사에 마스터피스를 공식 초청 공연으로 제안함으로써, 문화 외교의 품격을 높이고 상호 문화 이해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 성격 마스터피스는 일반적인 공연이나 상업적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 창작 음악 중 예술적 완성도와 국제적 소통 가능성을 갖춘 작품을 엄선, 국가 대표 공간에 어울리는 격조 있는 형식으로 구성 외교·문화 관계자, 예술계, 지성인들이 공유하는 고급 문화 교류의 장을 지향합니다. 이는 대중성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상징성과 지속 가능한 파급력을 우선하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대사관 협력의 의미 대사관은 한 나라의 문화·가치·정체성을 대표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 소개되는 예술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국가의 얼굴이자 문화적 메시지로 인식됩니다. 마스터피스는 공연을 통한 일회성 소비가 아닌 외교 채널을 통한 신뢰 기반의 확산 구조를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