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2025 서초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초 평생학습 페스타’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의 수강생과 관계자, 주민들이 교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관, 아버지센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까리따스방배종합복지관, 반포도서관 등 21개 기관이 함께한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초구청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작품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명사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11개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 110점이 전시되는데, 특히 3D 공예품, AI 미디어아트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이 포함돼 강의의 높은 수준과 수강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31일
K-Classic News 기자 |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이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장소에서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015년부터 누적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관악구 대표 사회적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꿈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팝업스토어 ‘보라매 가든페스타’ 등에서도 꿈시장을 운영·지원하여 역대 최대 운영 횟수를 기록했다. 구는 이번 10월~11월, 기존 구청 앞마당 외에도 장소를 확대하여 주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12시부터 20시까지 별빛내린천에서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문화상품(체험, 수공예품) 위주의 문화장터로 운영되어 주변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수공예품 체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11월 6일과 7일에는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올해의 마지막 ‘꿈시장’이 운영된다. 10월과 11월 ‘꿈시장’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사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0월 25일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발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발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통해 신체 발달은 물론 심리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카(barca)’는 축구팀 ‘바르샤(barca)’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발음한 이름으로, ‘바르샤’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70여 명의 아동이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2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구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민대학교가 운동장 등 장소를 제공해 열렸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 2·3학년, 4·5학년, 6학년·중학생 등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과 오후 경기를 거쳐 각 리그별 우승팀이 선정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주민센터 대강당이 지난 24일 시니어들의 런웨이로 변신했다. “톱 포즈, 앤 턴!”이라는 구호에 맞춰 무대에 선 시니어 모델들의 당당한 걸음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월곡동 시니어 패션쇼’는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진행된 ‘모델 아카데미 기초반’ 수강생들로, 약 두 달 동안 200시간에 걸쳐 워킹과 포즈, 무대 매너 등을 익혔다. 패션쇼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그간의 연습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약 40분 동안 이어진 이날 패션쇼에는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청바지에 일상복 차림으로, 2부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섰다. 평소 동네에서 마주치던 이웃들이 이날만큼은 전문 모델처럼 자신감 넘치는 걸음으로 무대를 채웠고, 관객으로 온 가족과 이웃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연습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머릿속으로는 멋지게 걷고 싶은데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할 때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1월 1일 서울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북바위·청포도 문화제는 종암동 지명의 유래인 ‘북바위’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이 남긴 작품 '청포도'를 주제로 열리는 주민 주도 마을 문화제다. 문화제는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대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대행사에서는 이육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관련 퀴즈와 필사 체험, 마을 어린이를 위한 놀이 및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주민들이 한 달간 정성껏 모은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열린다. 종암동의 전통을 잇는 길놀이와 고유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한다. 사전공연으로는 지역 예술단체 ‘두리’와 ‘댄스아트라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학생 및 주민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는 기념식은 KBS 개그맨 이광섭이 사회를 맡으며, 종암동 자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30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2025 제4회 성북구 주민자치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30주년을 맞아 '함께한 오늘, 더 나은 내일! 성북구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박람회 홍보부스 ▲부대행사로 문화공연 및 먹거리 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개인에 대한 유공표창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성북구 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각 동에서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과 성과를 전시하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동이 준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로, 성북구 곳곳에서 펼쳐진 주민자치의
K-Classic News 기자 | 성북구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 대상 ‘2025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진로박람회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와 전공,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등 26개 기관이 함께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 미래기술, 전공탐색, 상상네컷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성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대학과 특성화고, 청소년센터, 군(육·해군·해병대),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며, 반려동물전문가·뮤직아티스트·바리스타·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VR·AR, 사물인터넷, 미래자동차, e스포츠 등 최신 미래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공탐색 부스에서는 학과 정보를 확인하며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상네컷 부스에서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 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1월 2일 ‘밖으로 나온 한 책 : 도서관을 넘어 광장으로’를 주제로 성북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성북구의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주민과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로컬 상점이 함께 만드는 책의 축제다. 2025년 북페스티벌은 그동안 실내에서 진행되던 성북구 한 책 선포식을 축제 현장에서 진행한다. 성북구 한 책은 지난 10개월간 4,100명이 넘는 한책추진단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선정한 결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성북의 대표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문학·비문학·어린이 부문 12권의 후보도서 작가들이 성북구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한 책 선정을 위한 긴 여정을 함께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장·역대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어린이 대표가 함께 한 책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가수 스텔라장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또한 성북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 지역대학 학생들이 함께 기획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5 강북 교육박람회’를 연다. 올해 박람회는 ‘내일의 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육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종합 교육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4층에 위치한 대강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진로·진학 관련 공연과 강연이 이어진다. 오전에는 마술사 박한울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루밍 드림(Blooming Dream)’ 진로 매직콘서트를 두 차례(1회차 10:00~10:40, 2회차 11:00~11:40) 선보인다. 마술과 이야기를 결합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후에는 진로·진학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연이어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메가스터디교육 김창식 소장이 ‘고교학점제 준비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과 진학 방향을 설명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총 166개 어린이집에서 2,4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6,500명의 영유아(0세~7세)를 돌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강남 아추(아이들의 추억 만들기) 페스타’를 여는 등, 아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 이번 보육인의 날 행사는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으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구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 1층 외부에서 이벤트 게임과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3층 로비에서는 ‘2025년 영유아발달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1부 기념식에는 국공립·민간·가정·직장·협동 어린이집 등에서 일하는 교직원 가운데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우수 교직원 7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강남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