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인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올해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특강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0명이 접수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정원의 1.5 배수인 8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 중외국인 청년인턴 1명이 포함됐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상록구청·단원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 30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5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0개 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94개 모임, 758가정으로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참여 중인 약 500여 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참여 모임 수는 지난해보다 38.6% 증가하는 등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행사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그룹 ‘아인스바움’의 관악기‧타악기 공연으로 문을 열며 영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운동회는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팀 대항 경기로 열기를 더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기적)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청주시 도서관은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연으로는 △클래식 첼로 공연 (청주청원도서관) △마술 인형극(오창도서관) △‘어린왕자’ 샌드아트(금빛도서관) △벌룬매직쇼(서원도서관) △오케스트라연주(강내도서관) △칼림바 공연(가로수도서관) 등이 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최향랑 작가 초청강연 ‘숲속재봉사의 옷장’(청주시립도서관), 김종민 작가 강연(서원도서관) △이묘신 작가강연(오창도서관)△최정혜 작가와의 만남(신율봉도서관) △미란 작가와의 만남(기적의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금빛도서관)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가을잠자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출정식을 열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종덕 오포2동장,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각 종목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종합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오포2동 선수단은 오는 9월 28일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출전해 다른 읍·면·동 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관영 체육회장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안전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오포2동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은 올해 광주시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오포2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100m, 육상 400m 계주, 족구, 게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오백년째 열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8월 31일 소흘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오백년째 열다섯’은 단군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00년째 열다섯 살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의 혼란과 고민을 그려냈으며, 2022년 출간 이후 현재 4권까지 이어진 연작 소설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혜정 작가는 작가가 된 계기와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 작품에 담긴 의미와 미공개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김혜정 작가는 “사춘기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때로는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그 과정을 견뎌내는 속에서 성장의 의미가 있으며, 자란다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뜻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격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30일과 31일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린 별빛야시장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야시장은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대표 전시 공간으로 매년 지역 기반의 우수 예술인을 발굴해 여수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6년 1월부터 12월 사이 달빛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전시 기획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부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활동 중인 예술인 ▲여수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 ▲여수 출신으로 최근 5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팀(개인·단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제1회 파주에너지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맹소연 기상전문 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공주도형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설치한 태양광 집적판을 통해 21일부터 충전한 전력을 행사 전력으로 활용했으며, 개막식은 파주시 캐릭터 ‘파랑’과 김경일 시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결하며 시작됐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 설명판과 ‘에너지벤저스’ 홍보물이 설치됐으며, 알이(RE)100 시민강사단도 참여해 에너지전환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한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이 체험공간을 운영해 시민 참여형 에너지 활동을 소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공간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장터 ▲솔라선녀 ▲햇빛 레스토랑 ▲스탬프아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자전거 발전기로 직접 전기를 생산해 팥빙수를 만드는 체험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
K-Classic News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수) 오후 7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무용 공연 ‘스윙 어게인(Swing Agai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내 대표 안무가인 안성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안성수픽업그룹’이 출연한다. 무대에는 총 9명의 무용수와 해설자가 올라 약 6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스윙 어게인은 2018년 국립현대무용단의 히트작 스윙을 업그레이드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재즈와 스윙 음악의 흥겨운 리듬에 디스코, 라틴 등 대중적인 안무를 결합한 무용극이다. 특히 스웨덴 재즈밴드 ‘Gentlemen & Gangsters’의 경쾌한 선율과 관객 친화적 해설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음악에는 'All of Me', 'Lime House Blues', 'Sing Sing Sing' 등 고전 재즈 명곡은 물론, 'I'm Your B
K-Classic News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소풍, 가고 싶다’(주관: 포토클럽 소풍)와 ‘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주관: 빛사랑사진작가협의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 풍경과 함께, 작가들이 여행지에서 카메라로 담아낸 다채로운 장면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들은 “사진 촬영을 취미로 시작했지만, 더 나은 사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였다. 속초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전시를 찾아 사진 속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4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모두 마무리한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지원해 박물관이 작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발표 기회를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