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11월 8일부터 슬도아트 내 3개 갤러리에서 11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지은 작가의 초대 개인전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과 김아해·곽은지 2인 기획전 《커튼과 수평선》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감각의 장이 아닌 사유의 장으로 전환된 전시장에서 예술이 만들어내는 성찰과 교감의 장을 확장한다. 구지은 작가의 개인전은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이라는 이름으로 11월 8일~12월 14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후변화, 전쟁, 도시화로 인해 흔들리는 평화와 생태의 순환을 주제로 한 설치 및 영상 작업 50여 점을 선보인다. 구지은 작가는 현대의 장소성과 그 안의 관계망에 집중하며 환경적 요소를 물리적 형태로 구조화하는 설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개인전 《뉴제비타운개인전》(2025, 금호미술관), 《비인간도감》(2025, 서울시립과학관) 등을 개최했다. 단체전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2025,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2024, 예술의전당 한가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명덕복합문화광장(동구 명덕6길 38)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축제 ‘명덕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명덕복합문화광장 공간을 지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주체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확대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지역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다. 행사는 △만나장 △배우장 △즐기장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만나장’에서는 동구 공방과 소상공인, 주민이 참여하는 명덕마켓, 가을 감성을 더한 음악과 음식이 있는 ‘사운드 피크닉’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남목 마성의 청소년 카페,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셔바(BAR)’ 등이 열린다. ‘배우장’에서는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공방을 디스플레이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도 플레이어’, 동구 내 다양한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S-PLAY MAKER’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즐기장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라인댄스반이 지난 11월 1일, 밀양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고성군 대표로 출전해 ‘어르신 체조’ 부문에서 군부 2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라인댄스 강사 김미순 지도 아래 수강생 반경애 외 26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정된 동작과 활기찬 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스포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라인댄스반을 포함한 14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주민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는 운정4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서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지엑스(GX)실 등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일 ‘제8회 대야동 반월호수 어울림축제’를 반월호수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30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에서는 흥겨운 장단이 울려 퍼진 군포 반월호수 풍물학교의 풍물놀이 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내 혈관 숫자 알기’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통기타, 노래교실, 하모니카,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 정신을 보여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가수 박건우의 흥겨운 무대, 해광태권도의 절도 있는 시범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야동 주민 장기자랑 경연대회’이었다. 어린이들의 재치 있는 댄스와 청소년들의 노래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가족센터점이 연합으로 추진한 ‘2025 가족센터 원더랜드’가 10월 24일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입주기관들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사업으로 지역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복합 가족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5 가족센터 원더랜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문화체험 △찾아오는 다가온 △공연 관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기후환경 인형극에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웃고 공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기후환경 인형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문화체험, 찾아오는 다가온, 가족공연관람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들이 놀이로 소통하고 문화로 공감하는 장이 됐다. 군포시가족센터 박성희 센터장은 “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대잔치는 매년 군포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수변공원 개최된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1’,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인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 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