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일상 곳곳의 발자취를 ‘박물관’으로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사업의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어제·오늘·내일'을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시작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의 그간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현재 운영 실태를 진단해 향후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개회와 함께 올해 진행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으로 문을 연 뒤 김성균 연구소장(전략경영연구원 전환사회센터)의 ‘열린 하늘 아래, 사람과 풍경이 함께 짓는 박물관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서의 경기에코뮤지엄 방향성’ 기조발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어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대표의 ‘지붕없는 박물관의 현재와 내일’, 황우자 안산문화재단 부장의 ‘안산에코뮤지엄 10년: 성과와 과제’,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우음도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은 10월 19일 고령군 대가야체험캠핑장에서 외국인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특화형비자 희망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고령군 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와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특화형비자 희망이음 사업은 비자 발급 외국인 주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비자 관련 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 수용성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사례관리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동서원 은행나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공개한다. 미디어파사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영상은 440년의 세월을 품은 은행나무에 투사되며, 나무의 생장 과정을 유교의 ‘깨달음’과 ‘결실’ 가치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고즈넉한 서원 풍경 속 은행나무가 거대한 화면으로 변해,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며 가을밤 도동서원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0월 24일과 11월 7일에는 달성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과 청사초롱 만들기, 유명인 초청 홍보 여행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여유로운 관람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도동서원을 경험함으로써 서원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미디어·디지털·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문화 향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러
K-Classic News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연어축제 행사장(남대천 둔치)내 ‘평생학습축제 존’에서 ‘제2회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축제인 양양연어축제와 연계해 방문객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군은 지난해 제1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형 프로그램으로 범군민 참여형 축제를 추진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슬러 올라 더욱 깊어지는 학습”으로, 평생학습 협업기관·단체·동아리와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전시, 체험부스 23개가 운영되며, 문화·로컬푸드·창작체험·신체활동·기관홍보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평생학습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10월 25일 오전 1
K-Classic News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함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소울하모니(Soul Harmony)’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 내 각 시군의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역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소울하모니는 함안문화원의 색소폰·플루트 강좌와 함안노인복지회관의 오카리나 강좌 수강생 등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2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다. 이번 무대에서는 ‘두 개의 작은 별’과 ‘밥 한번 먹자’를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울하모니 김희정 대표는 “기관과 강의 시간이 달라 세 악기의 조화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박창기 강사님께서 시간을 내어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를 지난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충주 호암1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진행했다. 마주해요 행복음악회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호암1단지 아파트, 호암행복주택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유관기관 5곳에서도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회는 앙상블 노엘 공연팀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푸니쿨리 푸니쿨라, 아리랑 등 많은 선곡을 통해 열창했으며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연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 가까운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아파트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접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건강 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가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지난 3월 말 개최하기로 했었던 노래자랑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잠정 연기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다시 북구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래자랑 예심은 이번 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지난 3월 예심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므로 별도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두지 않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6일 동강대학교
K-Classic News 기자 |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10월 21일 오후 7시 홍천문화원에서 가수 인순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이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족의 형태가 달라도 사랑의 본질은 같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홍천군민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홍천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인순이는 1978년 여성 보컬 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거위의 꿈’, ‘열정’, ‘아름다운 강산’, ‘밤이면 밤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하모니재단’을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8일 배곧생명공원 일대에서 ‘배곧2동 걷기ㆍ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km, 3km, 5km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 시민 표창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배곧2동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준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한재영 배곧2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걷기ㆍ달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배곧2동 주민들이 웃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대회와 주민 노래자랑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배곧2동 체육회를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개 장르, 188개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21일간 전국 단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 및 연주영상 심사 후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한다. 이어 11월 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최종 10개 팀만이 참가 자격을 얻어 6개 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결과 대중가요 40개 팀, 인디뮤직 36개 팀, 락 부분 32개 팀 등 총 12개 장르에서 188개 팀이 참여했다. 퓨전국악, 힙합, 월드뮤직 등 비대중적인 장르도 상당 부분 신청돼 참가자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음악 경연대회로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개 팀, 경기 79개 팀, 충청·경상권 19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관내 음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