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농업인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아트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함양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농업인 시상,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문경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우수농업인 시상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 9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감홍 사과 재배 기술 및 병충해 경감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 공로로 마성면 차동훈 씨가 문경시 농업 명장에 선정됐다.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 되어‘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친절한 문경 실천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문경농업의 미래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7일 주식회사 아세아시멘트 주최, 문경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전국의 선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39회 서봉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9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경기가 시작되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별 각각 3㎞, 5㎞, 10㎞ 단축 코스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문경 시내 일원(반환점 각 모전초등학교, 닭이봉식당, 황제웨딩 앞)을 달린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서봉기 단축 마라톤대회는 지역 발전과 육영사업을 위해 일생을 바친 故 이동녕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마라톤 꿈나무 양성을 위한 대회로, 문경의 권은주, 채홍락 등 수많은 마라톤 꿈나무 선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마라톤 대회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서봉기 단축 마라톤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문경 체육의 발전과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대회이다.”라며 “참가하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시되, 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에 유의하시며 모쪼록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바라고, 깊어가는 가을의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바둑협회와 재단법인 한국기원 주관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는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등 18개 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대학3인단체부와 대경초등방과후정석부, 대경초등방과후도약부를 신설하여 명실상부 프로와 아마추어의 자웅을 가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로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전국의 바둑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특히 양상국 9단, 김만수 8단, 김효정 3단, 이기섭 8단 등 프로기사가 초청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잊지 못할 신의 한 수를 두시길 바란다.”며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제18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K-Classic News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제천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부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 '원더랜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해‘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발레 안무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으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 그리고 창의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안무에 반영되면서 무대 위에서 그들의 순수한 표현력과 예술적 성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
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 '두근두근 사진관 4기 : 시간을 새기다 展'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이 공개된다. 개전 행사는 11월 7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11. 7. ~ 11. 19.)에서 열리며, 이후 의림지역사박물관(11. 20. ~ 12. 5.)과 제천시민회관(12. 8. ~ 12. 30.)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사진과 웹툰으로 완성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발걸음하시어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4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 1팀,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바르게살기중앙회 금장 및 표창 각 2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우수사례위원회 시상 1팀,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3명으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기 회장은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K-Classic News 기자 | (재)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이달 7일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리즈로 ‘진천예술로드: 예술과 걷는 가을 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무대는 11월 7일 17시 30분 백곡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12일 11시 덕산읍복합혁신센터 광장, 같은 날 17시 30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덕산읍과 문백면 공연은 이동식 무대 트럭을 활용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곡면과 문백면 공연은 주민 연령층과 선호 장르를 세밀히 분석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평양민속예술단이 참여해 성악, 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색다른 볼거리인 무성영화 상영도 더해진다. 덕산읍 공연은 40~50대 학부모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꾸며진다. 국악 크로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11월 8일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에서는 스페인 요리문화 ‘핀초포테’를 선보이며 당시 많은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핀초포테는 맨손음식(핑거푸드)과 음료‧주류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말한다. 올해도 ‘핀초포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20여 개의 지역 상인이 참여하며 프렌치 빅머랭쿠키, 뉴욕칠리핫도그, 스튜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형 거리노래방 이벤트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타로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도봉구를 대표하는 상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높은 관심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숭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종암동 북바위·청포도 문화제를 약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바위·청포도 문화제는 종암동 지명의 유래인 ‘북바위’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작품 '청포도'를 주제로,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민 노래 뽐내기’ 무대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축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처음으로 먹거리부스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종암중-종암동 동교동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모아모아 프로젝트’에서는 재활용 자원 수거 활동을 펼쳤고,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잡화로 종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바자회를 열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이육사 선생을 알리는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30일 강원도 남이섬에서 ‘2025년 성북구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복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통증예방 클리닉’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습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별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북의 복지가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복지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워크숍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