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20일 전시실 개편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실 개편사업 공사의 안전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전시실을 최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밀랍 주조법 체험실 △어린이 체험관 △보이는 수장고 등이 새롭게 조성되며, 관람객은 보다 몰입감 있는 체험 중심의 전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진천종박물관은 전시실 개편공사에 따라 오는 6월 23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가며, 내부 콘텐츠 개편을 거쳐 오는 11월경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진천의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사 기간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개편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5 미디어 테이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지역 미디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영상산업의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극장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제작 경향과 주요 이슈들이 공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과제를 다방면으로 진단했으며, 방청객들도 적극적인 질문과 제안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참여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이슈를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9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다수의 TV 출연과 강연으로 잘 알려진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육아 교육의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아이에게 보여지는 부부 관계의 중요성, △양육의 올바른 방법,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감과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부모 역할 등의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육아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됐다”,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있어 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육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육아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계기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어린이 독서 스피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체계적인 독서활동으로 독해력, 이해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훈련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수업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가 생겨 스스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발표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등 여러모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7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6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하 1층 빛뜰 갤러리에서 고양시 지역 예술단체 및 작가들과 함께하는‘2025 빛뜰 갤러리 고양작가 개인&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역량 있는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올해는 총 8팀(개인 6인, 단체 2팀)이 참여한다. ‘고양아티스트 365’ 소속 작가 5인(김시영, 김연주, 서효은, 이계연, 홍현주)을 포함해,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입주작가(김화슬)와 지역예술단체(김소장실험실, 프로젝트C)가 함께 한다. 전시는 총 8회의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시와 더불어 고양시민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예술 워크숍, 전래동화 기반 미술치료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힐링 드로잉, 가족과 함께하는 얼굴 그리기 체험 등 참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장소와 홍보를 담당하는 아람누리도서관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장애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프레임 속 프레임’의 발표회(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레임 속 프레임’은 2022년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름에는 장애 청소년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프레임’을 전환하자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이라는 예술적 ‘프레임’안에 담아내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 8일 첫 시작을 알렸으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고양시 4개 고등학교(도래울고, 무원고, 저현고, 화수고)의 특수학급과 연계해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을 주제로 ▲팀 구성 및 스토리 회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영상 촬영 등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이끌어 냈다. 발표회는 뮤직비디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영상 중심의 쇼케이스 형식으로 열려 드라마팀, 댄스팀, 드로잉팀으로 나누어 제작한 뮤직비디오 영상 4편이 상영됐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성인을 위한 특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읽고 쓰는 백제사- 삼국사기' 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년 전 고대 기록서 『삼국사기』를 고전 원문으로 직접 읽고 배우며, 붓으로 ‘필사(筆寫)’해 보는 과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온조왕의 건국부터 의자왕의 멸망까지, 백제 700년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직접 읽어보며 백제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만난다. 강의에는 백제사와 고전 문헌 전문가인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참여해 어려운 한문 텍스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준다. 근초고왕의 전성기, 개로왕 시대 한성 함락의 비극, 성왕의 사비 천도 등 역사의 극적인 순간들을 고전 문헌을 통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붓을 들고 고전 명문장을 필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디톡스’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손 글씨로 고대 문헌을 따라 쓰며 얻는 집중과 명상의 경험은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자와 한문을 모르는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발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했다. 또한, 묵호등대를 비롯한 발한동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두 위원회 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해정 경안동장도 “경안동과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73세 이상 어르신 1,550여 명을 초대하여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SY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영통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랑고고장구, 벨리댄스, 웃음건강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갈비탕, 잡채, 불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제공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이남옥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효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통1동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