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령군은 ‘뮤직마블! 의령 음악여행’ 공연이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 후원하고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주사위를 던져 연주 순서를 결정하는 참여형 보드게임 음악 콘서트로, 기존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월드뮤직 밴드 제나는 2015년 결성된 이후, 한국 전통음악과 탱고, 재즈를 융합한 창작음악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 온 팀으로 아쟁, 해금, 반도네온, 피아노 등 이색적인 악기 조합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La Cumparsita’, ‘베사메 무초’, ‘왔다! 풍년’, 제나의 창작곡 ‘제주연가’, ‘달보드레 탱고’ 등 다양한 곡들이 관객의 선택에 따라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황금열쇠 이벤트’, ‘의령 역사 퀴즈’ 등 특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경기민요 명창 홍승희, 타악 연주자 박상아, 세계탱고대회 준우승자인 아구스틴 로하스,
K-Classic News 기자 | 여수시는 여수민예총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는 ‘여수민족예술제’가 지난 9월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전남민예총 여수지회(지회장 김칠선)가 주관하며, 1994년 창립 이래 지역의 역사적 과제와 민족통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온 여수민예총의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찾아가는 공원문화 종합예술제’라는 형식으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웅천친수공원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여수 REVIVAL전' ▲'여순10.19 시화전' ▲'365*365전' ▲'여순10.19 평화와 인권을 위한 걸게싯구전'은 24시간 운영돼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의 백미는 13일로, 오후 2시부터 미술·문학·사진위원회가 준비한 7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부안농악보존회의 판굿 ▲시 낭송 ▲단막극 ▲국악 공연 ▲청소년 댄스 ▲영상 및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단심대 대동놀이로 시민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3회 사회복지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400여 명의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댄스부 ‘루시드’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젊음과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영예로운 표창식이 거행됐으며, ▲가좌노인문화센터 김혜숙 ▲구립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동규 ▲아이사랑꿈터 서구6호점 ▲소망의집 권미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진 △은혜의집 김선정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김흥규 ▲연희동 통장자율회 김정숙 ▲(주)정암건설 임희곤 ▲고원김치(주) 임병석 ▲(주)단지에프앤비 김정덕 ▲장터과일야채 김태순 ▲대웅비철금속(주) 오세관 ▲서구청 복지정책과 유은비 ▲서구청 아동행복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64만 서구민의 마지막 구민의 날을 기념하며, 검단 지역의 서구 편입 이후 30년간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1일차)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과 서곶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아라뱃길 북단 시천공원과 남단 시천나루에 새로운 서구와 검단구의 시작을 축하하는 소나무를 식수한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행·봉사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20일(2일차)에는 아시아드경기장 및 남측광장에서 ‘오감과 육神이 깨어나는 新박한 축제’라는 주제로 주요행사인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스포츠 체험마당’,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
K-Classic News 기자 |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성왕추모비 앞에서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성왕제가 11일 열렸다. 이날 성왕제는 이제승 부군수가 초헌관, 김종범 군서면이장협의회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은 정대현 월전리마을 이장이 맡았다. 백제 성왕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구진벼루터는 관산성 전투의 상징이자 삼국의 명운이 갈린 역사적 현장으로 의미가 크다. 이 일대는 한강 유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와 백제가 치열하게 맞붙었던 격전지이기도 하다. 특히 성왕은 554년 7월 관산성 전투에서 왕자 여창(위덕왕)이 고립되자 친히 구하러 나섰다가 구천에서 신라 복병의 기습을 받아 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제승 옥천부군수는 “옥천군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 확보를 위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인 바, 18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 분야에서 일반카메라 590건, 스마트폰 692건과 영상 분야에서 짧은 영상(숏폼) 43건으로 총 1,325건이 접수됐으며,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분야에서 대상(1점)은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가 선정됐으며, 사람과 소(牛)가 서로 마주 보며 고단한 농삿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교감하는 모습이 잘 표현됐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최우수상(1점)은 조은비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공감’으로, 미소마저도 서로 닮은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3점)은 박문환 님의 ‘오리와 함께’와 김정국 님의 ‘동행’, 이태산 님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선정됐으며, 이외 장려상도 7점이 선정됐다. 또한, 영상 분야(숏폼) 최우수상(1점)은 김세연 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관람 공간을 운영한다. 먼저 축제 당일, 노들섬은 ‘서울불꽃동행섬’으로 변신한다. 노들섬은 불꽃축제의 주 행사 공간인 여의도 한강공원과 일정 거리를 두고 있어 화약 낙진이나 미세먼지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관람 인원을 제한해 보다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초청 가족 1,300명과, 선착순으로 접수한 다둥이가족 2,200명, 총 3,500명이 ‘서울불꽃동행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둥이가족 신청은 9월 15일 정오(12: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둥이가족은 ‘서울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동반인은 직계가족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축제 당일 14시부터 현장에서 ‘서울 다둥이행복카드’, 신분증, 동반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여의도에는 자립준비청년과 다양한 이유로 집 밖 활동이 어려웠던 청년 200명을 위한
K-Classic News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12일 19시 그린아일랜드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선암사 스님과 갯벌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 3,000여 명과 세계유산축전을 주관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개막식은 아스팔트 도로 위에 잔디를 덮어 도시에 푸른 생명을 불어넣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그린아일랜드 공간을 배경으로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유산의 빛을 시작으로 선암사 계곡에서 동천을 지나 순천 갯벌까지 흐르는 생명의 물을 따라 자연과 인간의 유산을 품은 순천의 이야기를 담아나간다. 주제공연에서는 ‘자연의 여신’ 역할을 하는 소리꾼이 흑두루미 퍼펫과 함께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탐방하며 순천의 아름다움과 세계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제공연 이후에는 유네스코 지정 초등학교 학생
K-Classic News 기자 |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16:00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어질리티 대회 우승자 시상식과 함께 독댄스·프리스비 공연이 이어져 축제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참여와 교감’을 키워드로, ▲아이컨택 대회 ▲릴레이 달리기 ▲간식 따먹기 ▲기다려 대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엑스(OX) 퀴즈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스타견 오디션 체험’은 반려동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보호자와 새로운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반려견이 연예견의 자질을 보일 경우 신청하면 좋다. 축제 전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에이알(AR) 체험 ‘월전동물도감 완성하기’ ▲관고동 주민자치회의 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예술로62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대공연장 앞마당에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이 설치돼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안산도서관과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형 프로그램을 확대, 25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공원에는 ‘북크닉(Book picnic)’ 바구니를 갖춘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야외무대에서는 마술과 비눗방울의 향연 ‘버블마술쇼’와 체험하며 즐기는 ‘과학실험쇼’를 순차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과 공원 전역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배치해 책과 놀이를 결합한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모모모모’, ‘멸치다듬기’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책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꽃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존’, ‘서로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릴레이 포토 부스 꾸미기 등 포토존을 확대해 방문객이 기록을 남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자료실 ‘덕구 더기더기 스티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