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30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브롤스타즈·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AI 진로·진학 체험부스 △세대공감 매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신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한 AI 진로·진학 상담과 함께, AI 포토부스, AI 성향분석 키링커스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룬 세대공감 매치(브롤스타즈)는 가족이 함께 즐긴 특별한 경기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브롤스타즈 부문 ‘sinyeon’과 ‘GPT’ 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팀이름은’과 ‘감우x엘렌x카프카’ 팀이 맞붙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종적으로 브롤스타즈는 ‘sinyeon’ 팀, 리그오브레전드는 ‘감우x엘렌x카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해당 나눔장터를 개최해 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체험·전시마당이 운영되며, 제8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눔 마당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교환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진 캔으로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만들기 등 색다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생활 쓰레기에 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추진되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 등 생활 쓰레기와 관련된 시책을 살펴볼 수 있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재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회는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취약계층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의 명예로운 상은 지난 40여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계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과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창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는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총 17개로 전문체험존(감성, 창의, 요리 등), 자기성장존 등의 테마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공연으로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자치기구 춤 동아리 등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 청소년 댄스 등 전문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가창 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달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골든벨 : 내가 바로 독서왕’을 개최한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이다. 이번에 기획한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2025 고양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지역 사회 내 ‘같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OXㆍ객관식ㆍ주관식 퀴즈를 풀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독서골든벨 대상 도서는 ‘2025 고양시 올해의 책’ 고학년 부문으로 선정된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글·김성라 그림, 사계절, 2024)와, 도서관에서 추가로 선정한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 글·하수정 그림, 마음이음, 2024) 총 2권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11일 ㈜하나은행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노미성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 in Cheonan’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천안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14주간 ‘음성예술창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성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충북문화재단기금 지원을 받아 음성예총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강사와 수강생을 공개 모집해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문학, 미술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시창작교실 △감성수채화와 드로잉 △캘리그라피&사군자 △천아트 △서양자수 △디카 시 △전통민화 등 7개 맞춤형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음성예총 강의실(음성문화예술회관 별관 2층)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료식과 수강생 작품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7개의 강좌는 지난달 모두 성공적으로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음성예총이나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술창작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쉽게 예술을 접하고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장기도서관 등 김포 전역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시민·출판계·서점·도서관·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준비 단계부터 ‘시민 중심’의 참여 김포시는 단순한 축제 개최를 넘어 준비 과정부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국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추진협의회는 출판계, 서점, 문화계, 도서관 등이 참여하여 운영 방안을 자문했고, 실무추진단은 세부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현장 중심의 준비를 도왔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시민기획단의 활약이다. 김포시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로 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었다. 놀이공원에서 착안한 입장 팔찌 배부, MBTI별 서가 조성 등은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상징적 아이디어로 채택됐으며,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는 아동돌봄 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 주관으로 9월 10일 김포아트홀에서 초등 돌봄시설 예술교육 전시회 '김포이야기'를 개막했다. 전시회에는 관내 초등 돌봄시설 24개소(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 및 마산동 공동육아 오늘엄마, 고촌아트홀 돌봄교실)가 참여했다.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한국화, 서양화, 오브젝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역사・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참신한 시각을 더해 구현한 작품 300여 점이 소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 80여 명에게 아동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김포 이야기가 다채로워서 놀랍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돌봄 현장에서 추진된 지역특화 예술교육의 성과물로, 아동들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초등돌봄시설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