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2월 21일, 22일 양일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인력 양성을 위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어른신 대상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모집단계부터 사전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이틀간 노인에 대한 이해, 노년기 인지 특성 등의 이론수업과 경로당, 노인주간센터와 같은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지강화 신체놀이 및 교구활용법을 체험중심으로 학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에서 최종 2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장승포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노인주간센터'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움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강세영 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른신 대상 프로그램을 이끌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장승포도서관 특성화 주제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서관이 지역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문화로 사람이 머무르는 창원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청년 공예 오픈 스튜디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정영철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제막식,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청년 공예 오픈스튜디오는 청년 공예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산단 근로자와 도민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공예품 창작·제작 공간으로, 다양한 공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이후 출퇴근 동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건물을 선정하고, 현장 컨설팅과 도민 설문조사를 거쳐 15억 3천만 원(국비 7억 6천5백만 원, 도비 2억 2천9백50만 원, 시비 5억 3천5백50만 원)을 투입해 공간 조성과 기자재 구축, 시범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창원문화재단이 참여했다. 특히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 등 과거 철의 주산지였
K-Classic News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 선 지 70해를 맞이한 그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여정을 향한 출발점으로 기획됐다. 올해로 데뷔 70주년을 맞은 백건우는 여든의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이어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연주자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수식어처럼, 그는 과거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악보를 새롭게 읽으며 자신만의 해석을 갱신해왔다. 이번 리사이틀은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6년 발매 예정인 슈베르트 신보와 맞물려, 백건우가 새롭게 펼쳐 보일 음악 세계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슈베르트 음악에 깃든 고독과 순수, 그리고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감정의 결은 백건우가 평생 탐구해온 예술적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브람스의 내면적 서정성 또한 그만의 밀도 높은 해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건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 ‘아시아 오픈 런웨이 서울’이 다시 한 번 서울의 심장부에서 막을 올린다. 제16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LBMA) 2026 국제대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BMA STAR E&M(대표 토니권)과 THE LOOK C&C(대표 염창엽)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사)국제모델협회와 (사)행복한사람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콘텐츠의 확장성을 더해온 LBMA는 단순한 모델 경연을 넘어 패션·공연·미디어 아트를 아우르는 복합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오전 12시, 행사의 포문을 여는 오프닝 무대는 ‘국악계의 보물’로 불리는 전영랑이 장식한다.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그는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2를 통해 민요 특유의 ‘굴리는 기교’를 트로트에 접목한 ‘민요 트롯’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구축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했다. 이번 무대에서 전영랑은 전통 민요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도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명품 수산물 축제인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울진 후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흘간의 화려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7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진짜 대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이었다. 둘째 날 열린‘읍·면 대항 게줄당기기’는 울진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셋째 날 진행된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박주희를 비롯해 셋째날 정수연,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AI 이후, 가장 무서운 위기는 무엇입니까? 무의미입니다. 성과는 있는데, 왜 사는지는 모르는 상태, 그것이 진짜 위기입니다. 왜 ‘무의미’가 가장 위험합니까? 무의미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퍼지고, 사람을 안에서부터 비웁니다. 깨달을 때쯤이면, 이미 삶이 무너져 있습니다. 지금 사회는 왜 무의미에 빠지고 있습니까? 사람에게 기계처럼 살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속도, 효율, 성과만 남고, 존재의 이유는 사라졌습니다. 목표는 있지만 방향이 없는 사회입니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설계의 실패입니다. 사회를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된 것입니다. 무의미는 어떤 방식으로 퍼집니까? 전염됩니다. 한 사람이 포기하면, 주변도 포기합니다. 한 세대가 의미를 잃으면, 다음 세대는 방향을 잃습니다. 그래서 무의미는 국가적 위기입니다. AI 이후, 국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입니까? 성장을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미를 지키는 일입니다. 사람이 왜 일하는지, 왜 가정을 지키는지, 왜 다시 일어서는지 설명해주는 국가입니다. 진짜 복지란 무엇입니까? 돈이 아닙니다. 다시 설 수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를 사계절 이어지는 빛으로 재해석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주제인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예술로 확장한 기획 전시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Blooming Data, Breathing Nature)' 를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본 행사 기간(3월 14일~23일)을 포함해 총 20일간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종료 이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확장형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이경호·장태산),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데이터와 자연’, ‘빛과 생명’을 키워드로 영상·사운드·설치·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의 리듬과 환경의 징후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매화가 상징하는 순환과 재생의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특히 ‘빛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10대 학생들이 참여해 107년 전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이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보신각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9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총 12명의 인사가 참여한다. 타종인사는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친다. 이번 타종식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활발한 항일투쟁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 의병 집안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강원도 지역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한 권기수 선생의 손주 권오철 씨 등이 있다. 권중효·김경윤·김수완·장홍진·임재혁·주남수·한도련 선생 등 일제강점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일 활동을 펼친 총 9인의 애국지사 후손도 함께한다. 행사에는 3.1운동과 연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하모니로 빚은 도시 양산30’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화합의 선율로 그려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의 전반부는 ‘꽃피는 날’, ‘봄봄봄’ 등 설레는 봄의 기운을 담은 곡들과 ‘캘리포니아 드리밍’, ‘나성에 가면’,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합창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후반부 무대는 누오베무지케 오케스트라와의 웅장한 협연으로 채워진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의 ‘행진곡과 합창’, 그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등이 연주되어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판소리 명창 박지현의 호소력 짙은
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따라 2026년 통합돌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사업과 서울시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사업 대상 자치구로 선정돼 1년간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행복광진’을 비전으로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5대 핵심 분야의 지역 중심 돌봄 체계 완성을 추진한다. 2026년 통합돌봄 주요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노쇠, 사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의료·건강관리 분야 주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방문 진료를 실시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방문 맞춤 운동 ▲약물 중복 복용 및 부작용 등을 관리하는 다제약물 관리 사업 ▲치매 안심 관리 사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