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국악콘서트 '키·나·숲 풍류'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지역 내 문화공간과 일상 공간을 무대로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무대는 2월 28일(토) 오후 4시 광양시 인서리공원 전시관 ‘반창고 갤러리’에서 열린다. '키·나·숲 풍류'는 박노해 시인의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네’라는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국악 본연의 소리를 전하고, 전통음악의 깊이와 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손, 입술, 몸의 움직임, 표정과 눈빛,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소리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2025년 시범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을 더한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연주 작품에 대한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은 공연을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6일, 고양문화원에서 열린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제5기 수료식에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23년 9월 첫발을 뗀 문화아카데미는 이번 5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0여 명의 지역 리더를 배출하며, 고양특례시의 지성과 인문학적 통찰을 상징하는 전당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선배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배움의 결실을 맺은 5기 수료생들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이번 문화아카데미 과정에는 기업 CEO, 공직자, 법조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리더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지적 교류를 나누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유현준 홍익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민식 세명대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통한 이론 강의는 물론, 문화유산 답사와 미술관 견학, 뮤지컬 관람 등 현장 경험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융복합 커리큘럼이 진행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 행사에는 광복회 경기도지부를 비롯해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장, 평화런 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약 3.1km를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등 도민 메신저가 함께 달리며 독립의 정신을 미래로 잇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 주제 영상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 미니 다큐를 상영해 가평 출신 신숙 지사와 화성 출신 김연방 지사를 조명한다. 신숙 지사는 독립선언서의 교정과 인쇄, 전파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였으며 김연방 지사는 화성 독립만세운동 중 일본 헌병의 총탄에 순국했다. 미니 다큐멘터리는 두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가평 3·1 항일운동기념비와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한 ‘독립·평화·번영의 도민 메신저’들이 경기도를 달려 수원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합류한 후 대한민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 유공’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 운영 실적 평가’에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수행 성과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및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접점 홍보, 이용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 불편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의 기획 운영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문화예술체험분야의 장벽을 낮추는 등 카드 발급·이용률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경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새우난초 전시·경연 행사인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4월에 개최하며, 전국의 새우난초 재배 농가, 애호가, 단체를 대상으로 출품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를 포함한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란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군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분재정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된 250여 점의 작품과 전시용 300여 점이 함께 공개되며, 개막식·시상식, 새우난초 전시·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새우난초를 보유한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작은 무기명 번호제로 접수돼 공정 심사를 거친다. 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등 다양한 훈격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외에 국민 참여형 전시를 강화해 일반 관람객과의 소통 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종의 아름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웃과 함께 전통을 즐기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동, 마을마다 주민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해 고유의 특색을 담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가장 규모가 큰 광산구 대표 행사 ‘2026년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는 3월 2일 첨단 쌍암 근린공원‧응암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500여 명 주민과 대보름의 넉넉함을 나눈다.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인 대형 달집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하며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운남동(운남경로당 인근) 제16회 정월대보름 당산제 △평동(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하남동(지실마을 일원) 대보름 굿 △운남동(제2풍영정공원) 정월대보름 당산제 한마당이 열리고, 3월 3일에는 임곡동(용진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된다. &n
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은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2월 2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철원군은 지난해 동일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축제관광 부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축제 운영 역량과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개최된 전국 자치단체 축제 가운데 콘텐츠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8개 부문, 35개 우수축제로 선정했으며, 2월 24일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위원단은 화강 다슬기축제가 철원의 청정자원인 화강을 배경으로 한 여름 대표축제로서,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과 군 장비 체험,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점을 주요 선정 사유로 제시했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8월 첫째 주 개최되며,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패들보트 체험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완주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꿈의 무용단 in 완주'와 '꿈의 극단‘완주’'의 2026 단원을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완주군 및 인근 거주 초등 1~6학년 아동(완주군 거주 우선)을 대상으로 하며, 각 30명(사회적 배려계층 40% 우대)을 선발한다. ‘꿈의 무용단 in 완주’는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몸의 감각을 깨우고, 나만의 움직임을 찾아 친구들과 연결해 표현하는 무용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의 극단 완주’는 2026년은 [너, 그리고 관계]를 주제로 사람 뿐 아니라 자연‧반려동물‧물건‧취향 등 ‘나와 연결된 존재’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과 변화를 대본, 장면,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연극 기반 예술교육이다. 모집은 2월 11일부터 3월 20일 18:00까지 진행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2차 인터뷰(대면 또는 인터뷰 영상 제출)을 통해 참여 동기와 의지를 확인한다. 인터뷰에는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요하다. 교육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1층에서 진행되며 ‘꿈의 극단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이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괴산읍 농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관내 주요 5개 단체(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7개 팀이 윷놀이에 참여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보름 노래방에서는 5개 단체 2명씩 10명이 참가해 정월 세시풍속의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춘수 원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데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문화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예술창고가 2026년 첫 갤러리 초대전을 열고,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올해 첫 갤러리 초대전으로 광양평생교육관 한국화 동아리 ‘탐미회’를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수묵화를 중심으로 수묵담채화, 수묵채색화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국화의 깊이와 각 작품의 개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광양예술창고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양예술창고는 4월부터 지난해 11월 운영된 ‘우정이음 은반지 공예’ 프로그램과 연계해 디카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Digital Camera)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詩)를 결합한 문학 형식으로, 이미지와 언어가 어우러진 융합 예술 장르다. 광양예술창고는 공예 체험의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