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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장강명 작가 강연’개최

‘인생의 질문들과 문학이 주는 답변’주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장강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장강명 작가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여 국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의 질문들과 문학이 주는 답변’을 주제로 작가의 인생 경험과 문학적 접근법을 공유한다.


장 작가는 연세대학교 도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일했다.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해 ‘열광금지, 에바로드’,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의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수림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제주4·3평화문학상, 오늘의 작가상, 에스에프(SF)어워드 우수상 등 국내의 대표적인 문학상을 받았다.


수강생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