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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2025"

ARKO 원로예술인 지원공연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2025”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일시: 2025. 11. 29(토) 오후6시, 2025. 11. 30(일) 오후4시, 6시
● 장소: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주최, 주관: 다매체예술단 ARS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2025년 ARKO 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 선정작
● 예술 감독: 김용규
● 연주: 다매체예술단 ARS, 원로 작곡가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 053-250-1400
김용규(YongGyu Gregory Kim): gregorikim@daum.net, 010-7725-9997
웹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ensemblears/concert-2025


ARKO 원로예술인 지원공연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2025”

 

*한국 컴퓨터음악 도입부터 초현대 다매체 협주곡까지!
한국전자음악 35년을 한눈에!

 

*초기 미디부터 로봇연주, 초현대 다매체 3D 협주곡까지 한국 컴퓨터음악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원예술 콘서트!
*원로작곡가 직접출연 로봇, 컴퓨터 연주, 한국전자음악의 역사를 보여주는 세미나

 

*진규영, 황성호, 이돈응, 안두진, 김용규, 김유리, 유대안 등 원로작곡가,
임종우, 이병무, 문성준 등 현역 작곡가, 컴퓨터 직접공연
지휘 김헌일, 바이올린 김한기, 다매체예술단 ARS가 컴퓨터와 협연!

 

2025. 11. 29(토)~30(일) 각 18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연주, 컴퓨터: 다매체예술단 ARS
예술감독 김용규


공연 특징
ARKO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2025”은 한국 전자(컴퓨터)음악의 어제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여 한국 전자음악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공연은 2025년 11월 29일(토)~30일(일) 이틀에 걸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2개의 콘서트와 한국 전자음악의 역사를 보여주는 1개의 세미나로 구성되며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한국 컴퓨터음악 도입부터 초현대 다매체 협주곡까지 한국전자음악 35년을 한눈에 보여주는 역사적인 콘서트이다.
○ 초기 미디부터 로봇연주, 초현대 다매체 3D 협주곡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원예술 콘서트이다.
○ 초기 한국음악 작곡에 중요한 역할을 한 현재 원로 작곡가들의 역할과 작품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이어받은 현재 작곡가들의 작품도 공연하여 한국 음악 변천과정을 살펴본다.
○ 원로 작곡가와 현역 작곡가들이 공연에서 작품을 직접 컨트롤하여 공연 한다.
○ 원로 작곡가들에 이어 오늘날 한국 전자음악의 역량을 보여주는 현재 활동 작곡가들의 작품도 선별하여 현재 한국의 전자, 컴퓨터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 한국 전자음악의 초기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한국 전자음악의 도입과정과 역사를 살펴보고 황성호 작곡가와 안두진 작곡가의 세미나를 통하여 전자음악 발달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오늘날 전자음악 약 77년의 역사를 맞이하여 다원화된 최신경향의 컴퓨터음악도 소개한다. 현재 크게 변화된 미디어 음악예술 세계를 예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여 원로 작곡가로는 황성호(서울대교수 역임), 진규영(영남대 교수역임), 이돈응(서울대교수 역임), 안두진(한양대), 김용규(대구국제컴퓨터음악제 감독), 김유리(울산대), 유대안(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 참여하고 현역 작곡가는 임종우(서울대), 이병무(한국예술종합학교), 문성준(추계예술대학교) 등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작곡가들이 참여한다.
연주자 역시 한국 음악의 주요 원로 예술가 김한기(바이올린, 창원대), 김헌일(지휘, 클라리넷), 등이 참여 하며 현역 연주자들과 협연한다. 연주는 다매체예술단 ARS 앙상블에서 협연한다.
이 공연은 2025년 ARKO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공연지원 사업에서 지원하며 ‘다매체예술단 ARS’가 주관한다.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2025 프로그램
*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음

 

제1일
콘서트 1: “미디, 구체음악, 다매체협주곡”
11월29일(토) 18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 안두진, 이병무, 김유리, 유대안, 김용규
연주: ‘다매체예술단 ARS’, 컴퓨터: 원로 작곡가

 

1. 유대안 ”A trip to Venus/금성 여행", MIDI, 1995, 2ch.
컴퓨터 유대안
2. 김유리, 피아노와 전자음향을 위한 “폭풍”, 약10분
피아노 김채린, 컴퓨터 김유리/
3. 진규영 Time Travel 10’40”/ 컴퓨터 진규영
4. 이병무 4채널 테이프를 위한 “태” (2015) “Tae” for 4-ch. Tape (2015), 곡 길이 : 8‘ 10“
컴퓨터: 이병무
5. 김용규, Multimediaconcerto No. 25 for Chamber Ensemble and Computer "To the Andromeda", 2019, 약12분
지휘 김헌일, 플룻 오은혜, 클라리넷 황은진, 바이올린 김한기, 김혜령, 첼로 드미트리 리(이언), 피아노 김채린, 컴퓨터 김용규

 

제2일
세미나: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11월30일(일) 16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주제: “한국전자음악의 어제와 오늘”
발제: 황성호, 안두진,
대담: 김유리

 

한국전자음악 도입기~2000년: 황성호
● 초창기 한국 전자음악의 도입과정
● 1993년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시작과정, 동기, 발전과정
● 90년대 이후 한국 전자음악 작곡가들
● 전자음악 초창기 공연시 에피소드

 

2000~현재: 안두진
● 현재 한국전자음악의 경향
● 2000년대 이후 한국전자음악의 특징
● 다원화되는 전자음악
● 장비의 발달이 전자음악에 미치는 영향

 

공통 질문:
● 전자음악 작곡을 시작하게 된 동기
● 한국 전자 음악작곡가들의 특성
● 한국 전자음악의 미래
● 전자음악 후배 작곡가들을 위한 제언

 

콘서트 2: “구체음악, 로봇, 라이브일렉트로닉스”
11월30일(일) 18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작곡가: 황성호, 문성준, 진규영, 안두진, 이돈응, 임종우
연주: ‘다매체예술단 ARS’, 컴퓨터: 원로 작곡가

 

1. 황성호-Silhouette for Piano and Electronic Sound (1998), 테잎
연주 컴퓨터 황성호 약10분
2. 문성준 ‘Sound of dust’ for Violoncello and Electronics
첼로, 이언, 컴퓨터 문성준 약9분
3. 안두진, A song of reeds, 바이올린, 피아노, 전자 음향을 위한 갈대의 노래, 10‘
바이올린 김한기, 피아노 김채린, 컴퓨터 안두진
4. 이돈응-즉흥적 미래 환상곡 II , 2025, ca. 15~20’ 라이브 스네어드럼 연주로봇, 하모니카 연주로봇, 파이프 마림바 연주로봇, 약 15~20분, 연주, 컴퓨터: 이돈응
5. 임종우 "Shade II" for viola & live-electronics in real-time,
비올라 라세원, 컴퓨터: 임종우


다매체예술단 ARS/MULTIMEDIA ENSEMBLE ARS
다매체예술단ARS(Multimedia Ensemble ARS)는 2006년 창단된 멀티미디어음악 창작, 공연 단체이다. 순수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컴퓨터, 영상 등 현대 신매체들을 사용하여 예술의 표현범위를 넓혀가는 단체로, 국내외 광범위한 분야의 뛰어난 기량을 가진 예술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창단 이래 ‘김용규 다매체 종합예술음악 연주회 2008’, ‘신매체예술 대중속으로 2010’, ‘우연성음악 축제 2012’, ‘전람회의 음악 2013~2017’, ‘통합미디어협주곡 2016, 2017’, ‘DICMF/대구국제컴퓨터음악제 2017~2024 등 다매체예술단 ARS는 뉴미디어 아트의 창작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신예술 작품들을 공연하였다. 다매체예술단 ARS는 현재 DICMF/대구국제컴퓨터음악제 주관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