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피아아트컴퍼니는 자신만의 견고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를 만들어갈 작가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는 일회성 전시 지원을 넘어, 작가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작가디렉팅 그리고 경쟁력있는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미술을 통한 국가간의 문화적 화합으로 예술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 공모 개요 공모명 : 소피아아트컴퍼니 오사카 공모전 공모주제 : 자유 주제 (시각 예술 전 분야) 전시 일정 : 2026년 9월 8일~14일 전시 장소 : Kolors Gallery Osaka 大阪市中央区森之宮中央2-10-7 ロイヤル難波宮1F 2. 지원 자격 및 부문 지원 자격 : 나이 및 국적 무관 (신진 및 유망 작가) 모집 부문 : 회화, 조각, 설치 등 현대미술 전 분야 우대 사항 : 현재 타 갤러리와의 전속 계약이 없는 전업 작가 3. 선정작가 특전 Exhibition : -서울 갤러리썬 초대개인전 (2026년 하반기) -Art Cosmopolitan 2027 Abu Dhabi 부스전 초대 Management :중, 장기적 작가 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이 작품은 반복되는 점들의 질서 속에서 음악과 우주의 구조를 동시에 떠올리게 만드는 시각적 리듬을 구축한다. 붉은색과 노란색의 작은 점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진동과 파장의 흐름처럼 화면 전체를 살아 움직이게 하며, 그 위에 놓인 검은 피아노의 실루엣은 하나의 거대한 침묵이자 중심축처럼 존재한다. 특히 피아노를 세부 묘사 없이 완전한 검은 형태로 처리한 방식은 현실의 악기를 넘어 '소리의 원형'을 상징하게 만든다. 아래의 의자 형상은 연주자의 부재를 암시하면서도, 동시에 관람자가 그 자리에 앉아 우주적 리듬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DOT AND UNIVERSE"라는 개념처럼, 화면을 구성하는 모든 점들은 개별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거대한 질서를 이룬다. 이 작품은 음악, 우주, 인간의 존재를 점과 리듬이라는 최소 단위로 환원시키며, 추상과 실재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보여준다. This work constructs a visual rhythm that simultaneously evokes the structure of music and the order of the universe t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잠산의 작업은 ‘사라짐’이라는 감각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사라짐은 단순한 상실이나 소멸의 정서로 환원되지 않는다. 그것은 한때 특별하다고 믿어졌던 것들이 시간 속에서 지워지고 멀어지는 과정, 곧 ‘특별함’이라는 감각 자체가 해체되는 순간에 대한 집요한 응시이다. 작가는 이 붕괴의 지점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잔여를 색과 형상으로 치환하며, 사라진 것들의 흔적을 회화적 언어로 재구성한다. 이때 작품 속 ‘별’은 더 이상 영원한 빛의 상징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별은 사라지고, 흘러내리며, 끝내 흔적만을 남긴다. 그리고 이러한 소멸의 과정은 감정의 변형으로 이어진다. 사라지는 아픔은 붉게 번지고, 지워지는 감정은 꽃잎처럼 흩어지며, 멀어지는 기억은 가시로 굳어간다. 이때 감정은 단순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물질적·시각적 상태로 전이된다. 결국 잠산의 회화는 감정의 소멸이 아니라 형태 변환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변환의 중심에는 ‘장미’의 이미지가 놓인다. 장미는 아름다움과 상처, 유혹과 고통이 공존하는 이중적 상징으로, 작가의 내면을 투사하는 동시에 타자와의 감정적 접점을 형성한다. 붕괴하는 별의 서사 속에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ERDOS HAN KYUNG SU의 작업은 '점'을 존재의 최소 단위이자 세계를 구성하는 근원적 요소로 설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작가에게 점은 단순한 조형적 기호가 아니라, 인간·자연·우주를 관통하는 실재적 구조이다. 작품은 절제된 색채와 단순한 형태를 통해 복잡한 세계를 응축시키며, 반복 집적 확장의 방식으로 점의 개 념을 화면에 구현한다. 이러한 방식은 미니멀한 형식 속에서 깊은 사유를 유도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개별 점(개인)과 전체(우주)의 관계를 탐구하며, 분리된 존재들이 하나의 질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낸다. 이는 단순한 추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조를 드러내는 사실적 태도'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그의 작업은 점-> 집합 > 우주로 확장되는 구조 속에서, 존재와 관계, 그리고 세계의 근원을 탐색하는 철학적 미니멀리즘으로 요약된다. 'DOT AND UNIVERSE'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점'은 모든 형태의 기원을 나타내며, 이를 연결하는 선은 '우주'의 광활한 흐름을 구현한다. 그의 직관적 인 붓놀림, 유머러스 한 묘사는 무거운 철학적 담론을 가벼운 예술적 연극으로 변모시킨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600년 전의 선율을 지금 다시 꺼내어 '가장 현대적인 국악'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번 인터뷰는 세종의 마음이 담긴 여민락이 오늘의 호흡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그 소리를 빚어내는 정교한 준비 과정을 들여다봅니다. Q1. 여민락 사계의 필연성 600년 전 세종이 직접 빚어낸 이 선율을 오늘날 ‘사계(四季)’라는 순환 구조로 다시 풀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계’라는 개념은 여민락이 어떤 음악인지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현실에서 출발한 하나의 전략적 착상입니다. 일반 대중과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음악적 이미지인 사계를 연상시키는 구조를 차용함으로써, 여민락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사계’라는 브랜드를 통해 음악의 순환성과 생명성을 부여하고, 여민락을 세계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Q2. 언어의 정제 과정 15세기 고어인 용비어천가의 노랫말을 현대 관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용비어천가의 고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은 택하지 않았습니다. 여민락이 본래 기악 중심의 음악이기 때문에, 언어를 그대로 재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국 순수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가 2008년 오페라로 탄생해 무대에 오른 지도 어느덧 18년째다. 여름 들녘의 투명한 색채와 정서를 담은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한 번 관객을 찾는다. 공연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통영 윤이상기념관 메모리얼홀에서 열린다. 오페라 ‘소나기’는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원작을 바탕으로 대본을 쓰고, 최천희를 중심으로 이형근, 한정훈, 김호준이 작곡에 참여한 창작 오페라다. 초연 이후 매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K-오페라의 상징적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최천희 지휘 아래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이 연주를 맡고, 소녀 전예빈, 소년 조은별, 어머니 황미진, 아버지·노인 김종홍, 회사원·농부 김화수, 피아노 윤지현, 그리고 경남리틀싱어즈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주최 측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시각과 청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무대는, 관객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탁계석 대본가는 “게임과 AI 이후, 점점 순수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라며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나기’는 동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리스트, 샤르벤카, 문지원, 바흐를 잇는 문지원 바이올린 독주회 ‘Tasty Music 8 - Tanz', 오는 5월 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 열려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의 독주회 ‘Tasty Music 8 - Tanz’가 오는 5월 3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지난 번 '대비 Kontrast'에 이어 ‘춤 Tanz’을 테마로 음악과 신체의 깊은 연결을 탐색한다. 춤은 음악에 대한 가장 본능적인 반응이다. 우리는 리듬에 이끌려 움직이고, 선율 속에서 감정과 방향을 찾게 된다. 이번 무대는 “음악은 어떻게 몸을 움직이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소리를 넘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시대와 양식을 넘나들며 다양한 ‘춤’을 그려낸다.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의 '헝가리안 랩소디(Hungarian Rhapsody No. 2 in c sharp minor, S. 244 , arr. Lidia Baich)는 헝가리 민속 춤의 열정과 자유로운 에너지로 무대를 깨운다. 폴란드계 독일인 작곡가이자 음악 교사 필립 샤르벤카(Philipp Scharwenka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26개 작품, 한국 창작 음악의 내일을 확인하다 ● 대상 이중현, 우수상(일반부) 전다빈, 우수상(중·고등부) 이태환 선정 ● KCO, 민간 단체 최초… 신진 작곡 공모전으로 창작 생태계 지원 나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음악감독 김 민, 이하 KCO)가 2026년 제1회 KCO 신진 작곡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명의 신진 작곡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차세대 창작자들이 보내온 26개의 악보는,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KCO가 처음 작곡가를 위해 열어낸 이 문이 결코 작지 않음을 증명했다. 공모는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악보와 MIDI 음원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KCO 음악감독 김 민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최우정 교수,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뉴미디어작곡과 정승재 교수가 참여했다.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 예술성을 기준으로 엄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중현 작곡가의 《the smell of death and italia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부발청소년센터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지역 기반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발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청년 소상공인 간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 간 교류 확대 ▲세대 간 소통 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대 활동 추진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협약식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연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 경험과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26 The 46th Korean Choral Festival 제46회 한국합창제 일시: 2026년 5월 8일(금) PM 7:30 경기합창제 5월 9일(토) PM 1:00 한국소년소녀합창제 5월 9일(토) PM PM 7:30 한국일반합창제 5월10일(일) PM 7:00 전국합창제 한국합창제는 올해로 46회를 맞는 한국 최대의 합창음악 축제이다. 매년 전국의 다양한 단체와 장르의 합창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창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합창의 역량과 우수성을 상기하며 서로 함께하는 합창음악 축제의 장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소년소녀합창단부터 시니어합창단까지 세대공감 합창의 밤을 전국의 합창인들과 함께 성대한 합창축제로 마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합창음악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되는 또 하나의 계기를 나누는 합창 페스티벌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합창음악 축제인 ‘제46회 한국합창제’가 오는 5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3일간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합창제는 올해로 46회를 맞는 한국 최대의 합창음악 축제로, 매년 전국의 다양한 단체와 장르의 합창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