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3일 오후 2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제주 역사 만화 4·3 표류기의 저자'유수진 작가'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4·3 표류기 책 속 화자 되어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간접적으로 책 속 화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쉽고 바르게 제주 4·3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 속 장면과 실제 사진 자료 등을 함께 보여주며 제주 4·3의 이해를 돕고, 책 속 캐릭터 스티커, 색지 등에 직접 쓴 글과 그림을 대형 종이에 붙여 제주도 지도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병행해 무겁지는 않지만 진중하게 잊혀져가는 근현대사 속 아픈 기억을 남녀노소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4·3 표류기 원화 및 조형물 등을 도서관 내에 전시함으로써 강연에 참석 못 한 시민들에게도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유수진 작가는 4·3 표류기 5번째 에피소드인‘폭포’로 제10회 4·3평화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2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8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라오스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우리 시 농가 수요에 따라 2차례 순차 입국시켜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도내 최초, 전국 최대규모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가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던 라오스 직원들이 다시 선발되어 우리 지역을 찾아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며“전국 최대규모의 과수 생산 지역인 김천시에서 다양한 작목의 스마트 농법을 배우고 또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수급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라오스 계절근로자와 함께 김천을 방문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소이
K-Classic News 기자 | 논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 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이달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 부터 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20분간), 저녁 8시(30분간) 총 2회 진행하며, 주말 및 휴일은 주간에는 오후 2시, 4시(각 20분간), 야간에는 오후 8시(30분간)로 총 3회 공연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휴무한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음악분수 무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버스킹 공연은 통기타, 해금, 색소폰 연주 외에도 합창단,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에 협업하여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자‘의정부'탄소중립 감탄해'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의정부 탄탄해 약속실천단’서약서를 작성하고 6가지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진행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장바구니 깨우기·리폼 그리고 나누기 캠페인’등 생활 밀착형 탄소 중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자원봉사센터와 유관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더 확대하여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4월 13일 서커스공연 '해피해프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2회 공연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은 2022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으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손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해 컵 옮기기, 외줄 타기 하며 패션쇼하기, 차이니즈폴 타기 등 일상 생활 속 쉽게 접하는 생활 물건을 활용해 꾸며낸 60분의 서커스공연은 관람객에게 웃음과 유쾌함을 선사한다.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양평문화재단의'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은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공연을 구성해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3월 '코딱코의 재판'을 시작으로 4월 '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산업부 안덕근 장관,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시 홍남표 시장과 함께 3월 28일(목) 오전, 창원산단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산단 내 창원복합문화센터, 웹툰캠퍼스·콘텐츠코리아랩, 동남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살펴보고 창원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청년 근로자, 문화예술인 등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방안을 논의했다. 창원복합문화센터 등은 정부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전시장 건물을 새단장(리모델링)해 현재는 근로자와 주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콘텐츠 복합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 특히 이번 합동 방문은 지난 2월 22일,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에 앞서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창원)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 3. 28.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의견도 청취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표어로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여좌천·경화역), 바다감성존(진해루), 군항도시존(해사·진기사)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에 에코를 Green다’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진군의 특색을 연계해 친환경 성과물을 발굴하고 우리 고향의 생태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지킬지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7일,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진군의 미래 먹거리인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선정된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은 2023년 성황리에 끝난 ▲강진만 갈대숲 에코가족 원정대 시즌2 ▲친환경 제품에 강진을 더하다(+) ▲강진군 생태에 미래를 더하다(+) ▲쓰레기에 가치를 더하다(+) ▲강진군 탄소에 제로를 더하다(+)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개 프로그램 중 ‘친환경 제품에 강진을 더하다(+)’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추진됐다. ‘강진에 에코를 Green다’ 공모전의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고 생태 및 환경에 관심 있는 군민 또는 관내 공방 및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친환경 비누, 에코백
K-Classic News 기자 | 강진군은 금곡사벚꽃삼십리길&전라병영성축제(3월 29일~3월 31일) 3일간,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4월 6일~ 4월 14일) 10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평일, 주말 최대 5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금곡사벚꽃삼십리길&전라병영성축제 기간과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에 강진읍 상가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사업비 1천 5백만원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적용이 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 및 군민들 사이에 먹깨비 앱 가맹점 등록 및 설치는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의 사전 공연과 김영하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독서가 우리의 삶에서 갖는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본다. 《검은 꽃》, 《오직 두 사람》을 비롯한 소설과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김영하 작가는 TV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북콘서트는 참여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