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내빈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식후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행사 개최에 애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 및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 분산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모내기 규모는 논 2만6천290㎡이며, 추석(9월) 전에 수확한다. 예상 수확량은 1만3천408㎏(10a당/510㎏) 정도로 두북농협에서 햅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올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정성들여 모내기를 했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며 광주비엔날레의 동시대적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을 기획했다. 전시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위원장,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 강현식 주밀라노 총영사,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의회 신수정·이귀순·서임석 의원,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역대 광주비엔날레 전시 포스터를 비롯해 예술감독 및 큐레토리얼 팀, 전시주제, 참여작가 목록, 전시 장소를 표기한 광주시 지도 등을 통해 광주비엔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경상남도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와 공동주관하여 19일, 창녕 남지유채꽃밭에서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활동, 상담, 보호, 복지의 개별영역을 넘어,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영역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들의 연계와 화합도모를 위해 지난해 청소년지도자 걷기대회를 최초 개최했으며, 올해 제2회 행사에서는 청소년 분야 8개 영역, 24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남지유채꽃단지와 수변공원 일대 7.6km를 거닐며, 각종 조 과제 수행을 통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단체 활동을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업수행을 위해 힘써 온 청소년 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
K-Classic News 기자 |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8일 제16주년 여성장애인폭력예방추방주간을 맞이해 ‘편견 없는 평등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스포츠파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거창군 장애인의 날에 맞춰 홍보부스 운영으로 여성장애인에 인권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윤선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소장은 “장애인이 여성과 장애라는 복합차별을 겪고 있는 피해자로서 고통받지 않도록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신고는 112(경찰), 피해자 지원은 거창젠터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9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장애인과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교육이 함께 열린 행사는 무대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고창농악 사물놀이 합주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 뇌병변 장애인의 판소리 입창 순으로 진행되어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이 활약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전신 지체장애인인 더 크로스 보컬 김혁건의 초청 강연과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고창군도 이에 맞추어 장애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의지이기도 하다. 박승원 이사장은 “광명의 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 그리고 관내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기념식의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향상과 권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 35명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김치, 멸치볶음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 삼계탕 대접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와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간단체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 중, 고, 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 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