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26일(금)~28일(일)까지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유설화(중앙도서관)‧김리라(탕정온샘도서관)‧윤담요(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가 강연 △퓨전 오즈의 마법사 공연(중앙도서관) △앤서니브라운 액자 만들기(탕정온샘도서관) △이순신 북아트(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및 원화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공통) 등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포럼에는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남서북경찰서 한돈규 경위(승)의 ‘목소리로 일어나는 살인, 보이스피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진철 선임연구원의 ‘비전공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등의 강연을 들었다. 포럼에 참석한 A씨는 “유익한 강연에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현장점검, 원데이클래스, 청년의 날 행사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재활 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시에서 지원하는 ‘재활 체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강릉컬링센터에서 2일간 컬링을 체험했다. 특히 일반 컬링과는 달리 충청남도 내 최초로 휠체어 컬링을 병행해 휠체어 장애인 7명도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 전용 리프트 차량을 임차하는 등 각종 지원으로 도내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컬링 지도자에게 1일 차에는 사전 안전 교육, 빙상 적응, 스위핑 등을 강습받았으며 2일 차에는 스톤 던지기, 팀별 미니경기 등 배운 것을 응용해 실전 경기를 진행했다. 컬링 체험을 마친 한 휠체어 참가자는 “티브이로만 본 컬링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며 “우리 휠체어 장애인들은 평상시 장거리 이동하기도 어려운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문화제조창 정기 해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 문화제조창 본관 소개,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해설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씩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있는 여행자센터 앞에서 시작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순으로 관람하며 해설을 듣게 된다. 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랜드마크인 문화제조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관광 콘텐츠 자원으로 명소화해 시민의 여가를 책임지겠다”며, “나아가, 체류형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로컬100’사업에 청주시의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된 기념으로 기획됐다. ‘로컬100’ 사업은 문화
K-Classic News 기자 | 감곡면농촌지도자연합회는 2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면정 홍보 사항 전달과 2024년 사업계획수립 등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지원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윤병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도 감곡면 농업은 발전해 왔다”며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범택 감곡부면장은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 보호로 주민이 행복한 감곡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대소장학회는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대소장학회는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서 중·고등·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했다. 아울러 장학생 선발위원회와 이사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이사·감사와 후원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증서(장학금)를 전달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이 디딤돌이 돼 선발 학생들이 대소면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해 올해까지 장학생 130여 명을 선발하고,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
K-Classic News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8일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이날 행사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협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녹색성장 선서문 낭독, 표창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제 명예회장 등 역대 회장 5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고, ㈜매트론 김현식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받는 등 4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이에스티 김성일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신성에스티(주) 안병두 대표이사는 창원시 경제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창원특례시장 표창패 받았다. (사)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업력 3년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상호교류 및 경영,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여 이노비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 – 풍년이어라! 살아 숨 쉬는 선농단'은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호)를 활용해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출격하라! 동쪽의 푸른 용사단(동대문구 일대의 지역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선농단의 의의를 이어받아 도시농업 이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농사의 신인 제신농씨를 등장인물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룬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소년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포장터 3·1만세운동 행사 홍보를 시작으로 국경일이 포함되어 있는 달마다 주민들에게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 미니 태극기 배부·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국경일이 있는 달마다 국기 달기 운동을 펼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친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해경 동장은 “국경일마다 범구민 국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주민들에게 창조와 번영, 평화의 뜻이 담긴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