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서빛마루도서관에서 '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 저자 서미숙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적 자유’를 주제로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절약과 독서 그리고 올바른 습관 형성으로 더 현명하게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작가님의‘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늦은 때란 없다.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더라도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말에 큰 용기를 얻어 오늘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보겠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서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도서관은 조용한 도서관을 탈피하고 일상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
K-Classic News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 2천 6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ACC 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개의 전시 작품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의 ‘2024년 공연장 및 공연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를 방문하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담양군 물순환사업소 직원들은 함께 모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상하수도업무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영광 방문의 해 홍보물을 담양군 소재 관광지 등에 비치하도록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 전달하는 등 “일천만 방문객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영광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광 방문의 해 홍보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양 기관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상하수도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표어를 주제로 2024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마술공연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책 제목 속 ‘도서관주간’ 찾아보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 청년원데이클래스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만들기 체험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가족체험 ‘비스킷 만들기’, 블로그 이벤트 ‘봄날의 걷기 클럽’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3D펜으로 표현하는 내일의 모습, 비스킷 만들기)는 4월 3일 10시부터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인형극 ‘어린왕자의 여행’은 4월 9일 10시부터 성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떡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도서관 자료실 방문 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Ⅰ-Ⅴ'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포함한 시리즈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을 주제로, 실력파 젊은 지휘자들이 추천하는 모닝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한 총 5회 공연을 묶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25일에 시리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리즈 '모닝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세부 주제를 정하고 클래식 레퍼토리를 추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수많은 레퍼토리를 연주해 온 지휘자들인 만큼 곡 선별은 물론 연주 순서를 정함에 있어서도 클래식 팬부터 초심자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세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55+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55+ 도서관 산책’ 프로그램으로는 이달의 시니어 서가, 치매 안심 서가, 시니어 독서회, 시니어 마음돌봄 글쓰기, 60+ 두뇌 쌩쌩 퀴즈, 치매예방 체험프로그램,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등이 있다. 시니어 관심 분야 도서정보 및 치매예방 정보를 상시 제공하며 독서토론 및 글쓰기, 두뇌 활성화 퀴즈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은 치매예방 도서를 포함한 시니어 특화도서와 큰글자 도서를 2권 이상 빌리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시니어 특화도서 대출이벤트 행사인 ‘독서로, 가치함께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우리도서관이 시니어특화도서관이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만큼 시니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독서활동을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콘서트, 팬미팅, 강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해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거창군 기준 19세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확보 후 5만원을 추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패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올해에는 총 241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19세 청년들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