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 청풍호로 효 관광을 다녀왔다.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효 관광’ 행사는 평소 교외로 나들이를 가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집 근처만 오가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심을 담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것이다. 효 관광 행사에는 신장2동 지역 내 어르신,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그리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제천 청풍호에서 봄바람을 느끼며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했으며, 그 후 식당으로 이동해 송어회와 소고기버섯전골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효 관광을 진행해 매우 기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2024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서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바리움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잎을 고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며 직접 고른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홍소현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탄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손병순 고가(밀양향교 3길 12)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풍류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돼 있다. 봄날 저녁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 8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 주최, 문화나눔 주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누리는 로컬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봄날 저녁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달빛풍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지역 관광 자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 청곡서원'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향촌에 근거지를 둔 사림(士林)이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교육기관으로, 선현(先賢)에 대한 제사와 학문의 연구, 후학에 대한 교육기관이다.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士林)이 창건했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됐다. 그 후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했다.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 청곡서원은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며, 서원 내에는 중심축을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한다. 그 중 교육 기능을 가진 강당과 제향 공간인 사당이 문화재 가치가 있어 지정예고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주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했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공도권역에 3개소(무이화실, 공방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시내권역에 2개소(책읽는 행복작은 도서관, 카페잇다)로 운영된다. 공도에 위치한 ‘무이화실’은 미술을 통한 힐링 ‘안성에서 오늘도 리추얼”을 올해 11월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방 에이치’는 청년들에게 핫한 취미인 ‘터프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5회기씩 2기로 나누어 각각 운영한다. 또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청년들이 목공을 직접 접하고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목공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3회기씩 2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권역인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과정의 ‘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7월부터 8월에는 ‘초급기타’, 9월부터 11월까지는 ‘그림책 감정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하며‘카페잇다’에서는 ‘청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의 프로그램은 안
K-Classic News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 한국의 서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음달 7일 옥산서원에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에서 옥산서원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국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단소, 장구 등 국악기 반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천년만세, 시조 세심대, 현악기 독주, 수룡음,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상영산’의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선비 전통문화를 잘 지키며 가꾸어 온 옥산서원에서 서원풍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의 서원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옥산서원을 비롯한 9개 서원의 고품격, 지성적 가치를 재생하고 서원의 도덕성,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과 계승을 활성화시키데 그 의의가 있다. 이우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국악공연은 세계유산 옥산서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국립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저2동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 자원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대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영미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효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성대한 잔치를 열어주신 관저2동 자원봉사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 신규 개소한 경로당은 갈마1동에 소재하며,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로당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과 함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새로 개소하는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며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은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전 서구의 경로당 현황은 214개소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차 테마는 ‘즐거운 예술, 오페라!’로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오페라와 예술에 관련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 전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강연은 내달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둔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오페라의 예술사적 의미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는 오페라 작품 입문 강의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알고 싶었던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아트토크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4월 23일 용사리 올미 유채밭 일원에서 용사리, 신계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참한별 이동복지관”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의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맟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동네 스무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2월 27일부터 시작한 두 달간의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참별여성회, 약손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의 체험부스 운영과 주민복지과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 운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용사리 진정환, 신계리 나영주 두 이장은 “신계용사라고 불리는 두 마을이 지리적으로 붙어있고 가깝게 있지만 그동안 주민간의 소통과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 온동네스무바퀴&이동복지관을 함께 하면서 마을과 마음이 통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 가다듬고 가꾸어 농촌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마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만여평 대규모의 멋진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가야산 절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