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21일 노인회관에서 강병문 노인대학장과 노인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순창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손종석 순창군의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30주간의 노인대학 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수료식은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학장인사말, 축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6명의 노인대학생들이 공로상, 모범상, 개근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배움을 실천해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정보를 나누는 곳이다”라며 “이곳에서 배운 새로운 정보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예산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30주 동안 일반상식,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뒷받침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에서 사진인문학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현대 사회는 ‘SNS 소통’의 시대다. 누구나 일상생활을 휴대폰 사진으로 기록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스토리를 만든다. 시각적 이미지, 즉 사진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무엇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가’에 대한 고민은 우리의 일상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 사진인문학 강좌에는 연예인, 광고, 패션, 영화, 대통령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프로정신(professionalism)'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는 1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온도서관과 신당누리대강당, 다산성곽길에서 진행된다. 실전 노하우부터 업계 이야기까지 사진 대가들의 경험이 담긴 다섯 번의 강연과 직접 자신만의 취향과 감각을 찾을 수 있는 출사가 마련됐다. ▲ 김녕만, 김용호, 김한준, 오중석,
K-Classic News 기자 | 2024년 11월 21일, 성주 국제 하키장에서 열린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는 개회식, 축산 유공자 시상, 중식, 초대가수공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 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 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우리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보조구장에서 열린 ‘제6회 남해안 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전남 및 경남 9개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를 주제로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의 600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가 참가했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이 준비됐으며, 올해는 종합순위 시상을 없애면서 승부보다 건강한 경쟁과 친목을 다지며 경기를 즐겼다. 경기장을 찾은 최정기 부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각 시군의 체육인들과 유대감을 쌓고, 체육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남해안 남중권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남구는 갑진년 한해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장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의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 소속된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22만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는 남구청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후원에 나선 LG이노텍 광주사업장 및 ㈜에이앤제이 지원으로 열린다. 첫번째 정기연주회 공연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거주 장애인 및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문화예술단 소속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무대에서 120여분 동안 아프리칸 심포니를 비롯해 알라딘 주제곡, 바람의 노래, 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 및 감동의 시간을 나눌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20일 곡성군 곡성읍을 방문하여 자매결연도시의 화합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인환 금지면장과 문성호 금지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김학중 곡성읍장, 임원자 곡성읍 주민자치위원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조대현 곡성군의원, 김을남 곡성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춘향제·장미축제 기간 문화교류 참여와 양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농업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간 실질적 교류 방안과 두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지면과 곡성읍은 2016년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각종 행사 참여 등 양 지역민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최형배 마술사의 매직문’공연을 선보였다. ‘최형배 마술사의 매직문’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으로 달과 마술의 공통점을 마술로 풀어내며 마술에 감성을 더하는 감성자극 신비로운 마술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공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일반아동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소 보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고 멋진 마술쇼를 볼 수 있어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도시 보다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 및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메이커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서로배움터 등의 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은 ▲웹툰동화 만들기 ▲VR로 콘텐츠 만들기가 있으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3D프린터 출력물(캐릭터) 도색 체험 ▲매듭인형 키링 만들기가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관련 도서와 메이커 창작물도 함께 전시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7년 차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초청 공연과 교류 연주회를 통해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사업설명회에 초청받아 금관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G.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Ⅳ.Final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으며, 뒤이어 맹영욱 음악감독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16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만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로 힘차고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재)은평문화재단, 중국 충칭대학 ‘Guo Zhen’, 베네수엘라 대사 및 지휘자 방문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대외적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는 경기도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주요 공연장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사업이다. 2024년 예술 즐겨찾기는 '팝스 콘서트'로 기획됐으며,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 ‘경기 팝스 앙상블’과 ‘한잔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 팝스 앙상블’은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여러 공연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립 예술단체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공연과 2부 공연으로 구성되며, 1부 공연은 ‘야생화’, ‘지금 이 순간’, ‘트로트 메들리’, ‘Dancing queen’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뉴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해 수준 높은 퓨전 음악 공연을 선사하며, 2부 공연은 ‘한잔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출연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