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센터는 일상적 단계 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센터 이용자에게 대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21, 22일에 지역 내 36개월 이상~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회당 70명 이내 인원으로 총 4회 공연을 시행한다. 공연 신청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공연 주제는 ‘스크루지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호두까기 인형’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뮤지컬을 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바깥나들이가 제한되어 지친 시민들이, 연말 센터를 방문해 뮤지컬 공연을 재미있게 관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적으로 제한적인 문화·예술 인프라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뮤지컬을 준비했으니 지역 내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중마시장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방문객을 유입하기 위해 ‘2021 중마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로페이 할인받고 물건 사고 경품 받자’란 주제로 10월 25일~11월 26일 제로페이를 통한 시장 이용고객과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놀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테크니컬 미팅, 큐시트, 놀장 고객 경품 추첨, 인터뷰 영상 상영, 제로페이 고객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매장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배달서비스인 ‘놀장’은 작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2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서비스로,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돕고 시민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우먼 김세아가 출연 경품 추첨을 진행했으며, 혼성트리오 ‘판도라’와 중국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2월 4일에 아레아갤러리에서 ‘경계 : 형태와 의미’ 전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형태를 지각하는 방법으로써 ‘게슈탈트(Gestalt)’원리와 ‘게슈탈트의 붕괴’ 과정을 관람객이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 명의 작가는 각자의 작업방식(분할, 콜라주, 중첩 등)을 통해 형태와 의미를 만들어낸다. 김영태 작가는 도시의 사진을 끊임없이 중첩해 낯설고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윤희수 작가는 도시의 인쇄물을 콜라주해 어떤 풍경으로도 인식될 수 없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제시한다. 허욱 작가는 캔버스 조각들의 유기적인 겹침과 연결을 통해 독자적인 형태를 구성하여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느껴지도록 한다. 본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에 대한 발열 체크, QR 체크, 관람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며 전시 이후 해동문화예술촌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전시 이후 주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는 제16대 후원회장에 신경학 경기건설(주)⋅(주)미도산업개발 대표를 지난 25일 위촉했다. 이날 후원회장 취임식에서는 메세나 및 감사패 시상, 신규 임원 위촉식 등 가졌다. 취임식에는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신철 집행위원장, 고윤화 13⋅14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신경학 후원회장은 15대에 이어 16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경학 회장은 부천문화원 감사, (사)자연보호중앙연맹경기도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건설(주)⋅(주)미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경학 후원회장은 “26회를 맞는 BIFAN의 후원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선뜻 맡은 것은 후원회 임원분들의 역량을 믿기 때문”이라며 “신규 임원진들과 지속 발전 가능한 16대 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은 “후원회 덕분에 올해 영화제가 내·외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25년 BIFAN을 지원해주신 후원회원분들께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25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만화 창작 및 유통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작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먼저 ‘다양성 만화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이었던 김금숙 작가의 작품 '기다림'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영국 가디언지에서도 ‘11월 이달의 그래픽 노블’로 본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아픈 현대사, 한국전쟁의 비극을 이산가족 이야기를 통해 만화로 풀어낸 작품이다. 김금숙 작가는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만화 '풀'로 2020년,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미국 ‘하비상(국제도서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다양성 만화제작 지원사업’의 선정작이었던 '아티스트'의 마영신 작가도 작품 '엄마들'로 2021년 ‘하비상(국제도서부문)’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성 만화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티스트'(마영신 作), '까대기'(이종철 作)는 각각 2021년과 2019년에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오싹오싹귀신학교'(남동윤 作)와 '숲속에 산다'(홍경원 作) 또한 각각 2020년과 2019년에 ‘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위원회는 11월 29일 오후 5시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청하남 청년영화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청하남 청년영화제’는 지난 10월 8일 (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 끝에 이날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청청하남 청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강한솔 주)HSCK 대표 △김아롱 솔 예술기획 대표 △김조섭 주)SK엔크린유니드주유소 대표 △김주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획단 대표 △김진철 하남 행복한 시민극단 대표 △김태호 사)하남민예총 사무국장 △김은희 주)에스이아이엘 대표 △민순봉 주)그린전기 대표이사 △박지은 배우 △배지원 주)피플라이프 강남지사 마케팅이사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지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 △엄태운 주)나도람프랜차이즈 대표이사 △이미화 JDSUASP 과장 △이병학 주)한인 대표이사 △이연구 사)하남예총 회장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27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 소요산역 편’ 행사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지행역~소요산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주제를 설정해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활동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행사는 파랑새 동화구연단의 어유소 장군 극화를 시작으로 어르신 풍물반의 길놀이 공연, 한지붕 국악예술단의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댄스스포츠, 시낭송, 송서율창, 경기민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속됐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도 오늘 공연을 준비해 준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공연이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원주 출신 유명 광대패 모두골이 출연해 판소리와 진도북춤, 퉁소 앙상블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수궁가 창작 판소리에 동두천의 소재를 연결하여 특색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마지막 곡인 비나리에서는 턱거리마을축제에 활용된 만장의 글귀를 차용하는 즉흥적인 모습도 보여주어 마을 사람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턱거리‘음악이 흐르는 마을’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며 턱거리마을박물관기획단이 진행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본 사업은 작은 기지촌 마을에서 의미 있는 문화기획을 벌여 문화마을로 변신을 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비대면으로 촬영돼 턱거리마을방송국 유튜브와 동두천시청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펠리체예술단과 가온클래식의 협연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코로나 블루 타파를 위한 동두천 시민과 함께하는 ‘안방 1열 랜선 힐링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가온클래식은 음악을 통해 자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감동과 희망을 나누며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기 북부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단체이다. 본 음악회는 영화(Forrest Gump) OST를 시작으로 가온클래식과의 클래식 앙상블, 찐이야를 비롯한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센터에 신청 후 URL을 받아 관람이 가능하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찬호 센터장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 공연을 오는 12월 15일오후 7시에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화성학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음악회 형식의 공연을 벗어나 뮤지컬 갈라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콜라보 등 다양한 시도의 공연을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부에서는 영화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Aladdin’ 갈라콘서트로 뮤지컬 명곡과 장면들을 신비한 마술과 배우들의 노래와 춤을 통해 빅밴드 사운드로 감각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소울 국모라 불리는 ‘가수 B.M.K’의 무대로 ‘아름다운 강산’,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은 음악들을 소울 넘치는 가창력과 브라소닛 빅밴드의 연주로 큰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