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성명 : 원종섭 분야 : 영문학 풍부한 인문학적 토양을 바탕으로 영미시 강좌와 시치료 등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오늘, 현대인의 삶에 치유와 위로를 주는 귀하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기려 본 협회와 함께 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리오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희망은 한 마리 새 에밀리 디킨슨 희망은 한 마리 새 내 영혼 위에 걸터앉아 가사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을 모른다. 모진 바람속에서 더욱 달콤한 소리 아무리 심한 폭풍도 많은 이의 가슴 따뜻이 보듬는 그 작은 새의 노래 멈추지 못하리. 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땅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허나 아무리 절박해도 그건 내게 빵 한조각 청하지 않았다.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Emily Dickinson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And never stops at all And sweetest in the gale is hear; And sore must be the storm That could abash the little bird That kept so many warm I've heard it in the chilliest land And on the strangest sea; Yet never in extremity It
ews 탁계석 기자 |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린 선율에 사랑을 담아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 독주회 오는 21일 세종 체임버홀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 독주회 ‘Falling in love’가 오는 1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도독하여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스위스 로잔 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했다. 그녀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 체임버홀, 스위스 페데레프스키 홀, 독일 함부르크의 멘델스존 홀 등 국내외에서 유수의 음악회와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와 유럽 전역의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녀의 음악 세계를 한껏 펼쳐나갔다. 현재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과 계원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의 이번 독주회는 ‘Falling in love’라는 부제로 피아니스트 박휘암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0, KV 303(293c) in C Major>, 코플랜드의 <S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모지선 작가의 수필집' 날마다 소풍'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된 꽃잎 기부 천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와 (주) 더 미라클 플랫폼(대표: 유원진)이 공동 주최하는 '꽃잎 기부 천사' 운동의 제1호 기부자는 제주 출신의 오형석 시사매거진 기자(200권)에 이어 양평의 복합예술공간의 카포레 사라김 대표가 100권을 그리고 제주 출신의 우광훈 영화 감독이 동참한다. 모지선 작가(서양화가)의 '날마다 소풍' 수필집 출간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이기기 위해선 물질적, 경제적 문제 못지않게 정신과 문화적 결핍을 충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데 착안하여 출발한 기부 운동이다. '꽃잎 기부 천사' 운동은 '날마다 소풍' 책 두 권( 15,000원 x2=3만원 )을 사면, 한 권은 기부가 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작은 이익금(1만원)을 기업의 상품 혹은 제품을 후원받거나 구매하여 다양한 소외 계층과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 그러니까 한 권은 구매자가 보고, 한 권은 기부가 되는 형태다. 당연히 다량을 구입할 때는 전체가 기부될 수 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이 오는 1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 및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와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학한 이후 도이하여 Ac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 Arena Diploma를 취득, Conservatorio Niccolò Piccinni에서 Diploma di Concertistico, Corso di Musica da Camera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2013년 한국전통문화예술단 “부용”의 전속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국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번 귀국 독창회는 작곡가 페르골레시, 비발디, 마누엘 데 파야, 도니제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부터 낭만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구성으로 풍성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전할 다채로운 곡 구성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성명: 심희정 분야: 피아노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 전개하고 있는 심희정 교수는 그의 탁월한 연주력 못지않게 피아노학회, 건반학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무대와 기량 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모에 가까운 실내악 운동을 견인해 고양된 클래식 환경을 구축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가 보다 아름다운 아트섬으로, 중앙은 물론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 지평의 확장이기에 그 뜻을 높이 기리고자 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위 촉 장 성명: 남은정(Nam Eun Jung) 직책: 전속 피아니스트 음악의 모든 활동과 창작에서 피아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로 오랫동안 서양 레퍼토리에만 지나치게 경도(傾倒)되어 우리의 모국어인 창작 피아노 어법(語法)에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바야흐로 한국 예술의 뉴노멀(New Normal)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그간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신 귀하와 함께 동행(同行), 발전(發展)하고자 K 클래식 전속 피아니스트로 위촉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조직위원회 회장 탁계석
K-Classic News 조현덕 기자 지난 28일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이 주최하는 제8회‘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과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리더를 선정해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의 수상자 18명과 특별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표창장 수상자 2명이 수상을 하였다. 이어진 올해 콘서트는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성악과 기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회로 피아노 3중주와 타령, 가곡, 오페라 아리아, 피아노 독주, 북한가곡 등이 연주됐다. 특히 사회를 맡은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40년 넘게 현장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세종문화회관 법인화를 주도하는 등, 한국 음악사에 전무후무한 칸타타 8편을 창작하여 국내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경제문화대상 문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문화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오선주 독창회 <Il Mondo(지구)>가 오는 1월 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된다. ‘Il Mondo (지구)’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소프라노 오선주의 이번 독창회는 일반적인 독창회와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내는 바로크의 원전악기를 통해 그레고리오 챤트부터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인간이 느끼는 감정뿐 아니라 지구가 내는 목소리 또한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의 변화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인간들의 고백과 자연의 경고를 소프라노 오선주가 지구행성의 메신저가 되어 바로크 시대의 노래로 전달하고자 하며, 자연파괴가 곧 인간의 파멸인 것을 직언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기회를 암시하는 은유적인 노래를 통하여 희망을 기원하고자 한다. ‘Il Mondo(지구)’는 성악과 기악의 음악적 조화를 추구하는 단체인 바로크 앙상블 콘체르토 안티코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총 4개의 스테이지 <자연의 경고>, <자연과 인간의 충돌>, <자연의 고통과 죽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해 소프라노 오선주만의 깊은 음악적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