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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문화부문 탁계석

 

K-Classic News 조현덕 기자

 

 

지난 28일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이 주최하는 제8회‘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과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리더를 선정해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의 수상자 18명과 특별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표창장 수상자 2명이 수상을 하였다.

 

이어진 올해 콘서트는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성악과 기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회로 피아노 3중주와 타령, 가곡, 오페라 아리아, 피아노 독주, 북한가곡 등이 연주됐다.

특히 사회를 맡은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40년 넘게 현장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세종문화회관 법인화를 주도하는 등, 한국 음악사에 전무후무한 칸타타 8편을 창작하여 국내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경제문화대상 문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제·문화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 연구원이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8회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조현덕 기자 chesspro21@hotmail.com

 

 

 

 

문화 부문

탁계석

소속: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예술비평가회 회장
• K-Classic조직위원회 회장
대본가(창작칸타타대본 8편 제작)
• 전)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40년 넘게 현장 평론가로서 활동하며,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세종문회회관 법인화를 주도하였고, 열린음악회 개선뿐만 아니라 KBS 클래식 방송 해설을 1년간 진행했다.

2011년 이래 지난 10년간 한국음악의 창작을 위해 오페라와 칸타타 대본을 썼으며, 한국음악사에 전무후무한 칸타타 8편을 창작하며 국내 음악발전에 기여했다.

 

이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