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매너 꽃을 보듯이 고운 눈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처럼 감미로운 향기 아름다운 빛깔 향기와 빛깔을 음미하며 와인은 천천히 와인은 조금씩 우아하게 즐깁니다 천천히 우아하게 즐깁니다 꽃을 보듯이 고운 눈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처럼 와인은 막걸리가 아닙니다 와인은 맥주가 아니랍니다 폭탄주는 더더욱 아니랍니다 그러니 벌컥 그러니 벌컥 한잔 두잔 세잔 벌컥 벌컥 벌컥 단숨에 단숨에 단숨에 들이키거나 제발 제발 그놈의 원샷 원샷 원샷 그놈의 원샷 원샷 원샷 원샷 그런것 그런것 제발 하지 마세요 옛날에 나도 모르게 내 몸에 젖어버린 그런 습관 모두 땅 속에 묻고 이제는 새롭게 되어 멋진 시와 음악 아름다운 그림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처럼 와인과 함께 매너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 꽃피우며 우리 멋진 인생 삽시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Drink drink drink drink wonderful days beautiful life 아름다운 삶과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과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과 멋진 인생 Drink drink drink drink wonderful days beautiful life 아름다운 삶과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과 멋진 인생 아름다운 삶과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완산의 승경’ 기획전의 연계 특강으로, 지역사 연구자인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는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완산의 승경’ 전시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승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비경과 이야기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연계 특별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전주와 완주의 멋진 승경들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는 내년 3월 16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지난 18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지역아동센터장,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등이 모여 아우내도서관 발전방향과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문현주 관장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인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를 통해 제작한 그림에세이집을 어르신 대표에게,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제작한 ‘알맹이 그림책’을 어린이 대표에게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 그림에세이집과 함께하는아동센터의 ‘알맹이 그림책’은 작은갤러리에서,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의‘꿈을 읽는 아이들’프로그램 결과물은 2층 로비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아우내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상하이 의거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2주기 추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약전봉독, 어록낭독, 추념식사 및 추념사, 헌화·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및 추모가, 묵념,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8년 충남 예산 출생의 윤봉길 의사는 11세 때인 1918년 덕산공립보통학교 입학 후,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1928년 부흥야학원을 세워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월진회를 조직하여 농촌운동을 전개했으나 일제의 압박으로 1930년 중국으로 망명했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의열투쟁 결의를 다진 윤 의사는 김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 한 해 동안(2024년 11월 말 기준) 궁궐과 조선왕릉에 전년 관람객수(1,437만 명) 대비 52만 명이 증가한 총 1,48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인 299만 명으로, 이 수치도 전년 동기(201만 명) 대비 49% 증가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궁능유적본부 전체 예산(1,615억 원) 중 14%에 해당하는 226억 원을 궁능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해,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축전,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총 16개의 인기있는 궁능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689만 명의 관람객을 참여시켰다. 이들 활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 수는 궁궐과 조선왕릉 전체 방문객의 46% 수준이다.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72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77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로 총 6,49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하고 3,573명의 고용 창출 효과 또한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한국 ‘아르떼뮤지엄 강릉’(11월 12일~)과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11월 19일~)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을 전시 종료 시점이던 12월 20일에서 2개월 늦춰 2025년 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전시를 개최한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국가유산 3D 에셋’ 데이터를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과 음향으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전시기간 동안 6만 9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국가유산을 접목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는 12월 21일, 12월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연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칠성로 상점가 거리공연 ‘칠성로의 겨울 이야기’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가수 양지수, 펄시티 등의 음악공연, 마술사 레이의 관객참여 유도 마술공연, 양기진 아티스트의 비눗방울 풍선공연 등 6개 프로그램을 버스킹으로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 공직자들의 회식·모임 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와 제로페이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연말 소비 진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최근 크루즈 입항이 늘어남에 따라 크루즈 입항 연계 경제활력 TF를 구성·운영하여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크루즈여행객 소비 편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시기임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촉진 분위기
K-Classic News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한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역사탐험대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36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영천역사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란회에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날 방문한 청소년들을 맞이해 환영했으며, 해설사는 조선실 임진왜란 관련 전시물을 설명하면서 임진왜란 당시 영천의 지리적 중요성과 영천지역 의병이 중심이 되어 육지전 최초의 공성전 승리를 이끈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영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의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상형청자’ 전시회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을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하는 활동이 됐다. 박물관 탐방에 참여한 6학년 청소년은 “지난번 역사탐험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적지를 돌며 영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K-Classic News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12월 20일 전라남도 영암 달빛청춘마루에서 ‘2024 영암 농촌관광의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암 농촌관광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와 혁신적인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의 기조발제인 '영암관광의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4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영암의 경험, ▲ 타지역 사례, ▲농촌관광의 현재, ▲미래발전 전략 등 영암의 농촌관광 사례를 비롯해 타지역의 성공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지철구 ㈜여행공방 국내본부 팀장의 '영암 여행상품의 허와 실', ▲이은민 ㈜여행시간 대표의 '체험형 농촌여행 상품 구성안', ▲정서진 숲숲협동조합 대표의 '생태탐방형 여행상품', ▲박복용 농촌체험마을협의회 회장의 '체험 휴양마을의 현황과 개선방안'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팀장의 '강진형 숙박관광의 사례',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의 '제주올레길과 연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