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K-Classic News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러시아 연해주의 “인싸”들과 협업해 도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러시아본부는 2024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판매 실적이 좋았던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도내 제품 판촉을 강화하고자 12월 20일부터 현지 대형 쇼핑몰인 칼리나몰에서 연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운영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청정식품관, 강원특별장터, 엠디(MD) 초청 구매 상담회, 팝업스토어, 수출 초보기업 런칭쇼 등이 있으며, 이 중 인기가 높았던 도내 14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연말을 맞아 할인 이벤트와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쌀국수, 떡볶이, 황태부각, 조미김 등 인기 식품의 시식 행사와 케이뷰티(K-Beauty) 쇼, 1+1 이벤트, 룰렛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에스엔에스(SNS)강원세일즈단으로 활동하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9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2024 제1회 우주항공·방산 융합 콘퍼런스’를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우주항공·방산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지난 8월 경상국립대-국방기술품질원이 체결한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 출범에 따른 행사로,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지·산·학·연·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주항공·방산기술협의회는 해마다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최용석 육군 제2작전사 정보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장, 홍수훈 진주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강정현 경남ICT협회 수석부회장, 권경용 한국정보과학회 국방SW연구회 운영위원장, 최낙선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장, 김형준 경상
K-Classic News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은 앞서 개최한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찾기’에서 선정된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어 제시하는 행사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다듬을 말은 ‘데크로드, 무장애 나눔길, 숲타이쿤, 슬로우드테라피, 에코 테라피, 에코크리 운동회, 웰니스, 유니크 베뉴, 플레이 헌터, 회년기’였다. 공모된 다듬은 말은 모두 517개였으며 국어문화원은 그중 뜻을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직관적으로 제시된 다듬은 말 11개를 선정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응모자가 많아 2개의 단어를 선정했고, 같은 단어가 여러 개 응모된 경우 그 의미를 상세하게 제시한 응모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다음을 말과 다음은 말은 다음과 같다. ▲데크로드 → 마루숲길 ▲무장애 나눔길 → 모두누림길, 누구나 편한 길 ▲숲타이쿤 → 숲가꿈놀이 ▲슬로우드테라피 → 숲머무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동화 두 편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과 악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단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라는 전통 예술 형식을 통해 명작 동화의 감동을 새롭게 전달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7일~18일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키캠프‘감일 올겨울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하남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여하여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웰리힐리파크’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전문강습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고 청소년들이 또래 간의 교류로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감일 올겨울캠프’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올해 3월 개관 후 첫번째 야외 캠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도심과 미디어에서 벗어난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스키 기본기 전문강습 ▲초급슬로프 활강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준별로 스키에 대해 배워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스키강습과 레크레이션 시간 모두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싶다”고 말했으며, 다른 청소년은 “스키에 처음 도전해봤는데 비록 힘들지만 너무 재밌
K-Classic News 기자 |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강점을 충분히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 지원사업 '2024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참여 예술인, 예술단체, 시민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총 20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2024 고양문화다리에는 650명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7,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 12월 18일(수)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상영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 AI를 활용한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역량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