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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올해의 책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청소년 도서 '훌훌' 저자,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 주제로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 '훌훌'의 저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소통함으로써 시민 한 책 읽기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연계시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문경민 작가는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을 주제로 ▲소설가가 되기까지 ▲'훌훌'로 소통하기 ▲창작의 자세 등에 대해 들려주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경민 작가는 문예창작학을 전공하고, 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돼 등단했다. 2회 다새스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 장편소설 '훌훌'로 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딸기 우유 공약 ▲용서할 수 있을까 ▲우투리 하나린 ▲열세살 우리는 등이 있다.


강연회는 관내 중고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