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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의 독창회

10월 5(목) 오후 7시 30분, 한남동 일신홀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의 목소리로 만나는 가을밤의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다양한 언어로 된 가국의 새로운 레퍼토리에 대한 열정을 계속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의 독창회가 오는 10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홍난파의 <사공의 노래 Song Of Boatman>, 조두남의 <학 The Crane>, 김규환의 <남촌 The Southern Village> 등 다양한 한국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O mio babbino caro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마스네 오페라 ‘마농’의 <Adieu, notre petite table 안녕, 우리의 작은 테이블>, 푸치니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의 <Senza Mamma, O Bimbo, Tu Sei Morto 엄마도 없이, 아가야, 너는 죽었구나>를 피아니스트 김유미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전문 이태리어 번역가로 오페라 타이스, 안드레아 셰니에, 레 빌리 등을 번역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이태리어 저서 번역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는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