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2023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 성료

청소년들 다 나와! 지금은 놀~~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석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성북구 관내는 물론 인근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음악 관련 동아리 12개팀의 청소년 86명이 참가해 댄스, 풍물, 보컬, 음악줄넘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석관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청소년 음악축제에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해 청소년들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기 위해 석관동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했다.

 

김덕현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오늘 페스티벌에서 얻은 긍정적인 힘으로 앞으로의 학업 생활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