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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BIFC 광장에서 소상공인의 축제'소소마실 프리마켓'개최

‘마켓문현’ 커뮤니티 &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소상공인 참여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산 남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소소마실마켓문현'을 오는 6월 15일 11시부터 19시까지문현동 BIFC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소마실 마켓문현'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장터를 여는 사업으로 ▲수제품(비누, 간식, 애견용품, 도자기 등) ▲쥬얼리, 패브릭&뜨개소품 ▲꽃찻집 ▲커피리사이클링 활용 ▲식기제품 원데이클래스 ▲타로카드 등 판매와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BIFC 인근 직장인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남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상담부스 운영, 상품이벤트 진행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마켓문현’커뮤니티는 문현2동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청년상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상인과 마을주민이 연계되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이번'소소마실 마켓문현'행사를 계기로‘마켓문현’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마켓 개최로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구 상권과 마을주민이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