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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 개최

수요일 밤 편안하고 감미로운 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이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제3회 정기연주회 이후 지역 내 교향악의 대중화와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한 실내악 연주회 String Ensemble(현앙상블)은 교향악단의 실내악 연주회 시리즈 중 첫 연주회로 챔버홀의 특성상 연주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섬세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당클라의 ‘베니스의 카니발,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화려한 판타지’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현악 5중주 제2번 사장조 작품번호 77, 현악 4중주 제12번 바장조 작품번호 96, 보테시니의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그란 퀸텟’,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현악 6중주 라단조 ‘피렌체의 추억’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6월 6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