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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미술관, 어린이날 맞아 방문인증이벤트 ‘컬러풀 문신’ 등 행사 다채

문신 컬러링 세트 증정…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전시투어도 진행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술관 방문 인증 SNS이벤트와 미술관 전시투어 행사인 '컬러풀 문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날 미술관 방문 인증 SNS이벤트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어린이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해시태그 참여자 중 현장 선착순 50가족에게 《컬러풀 문신 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함께 어린이 미술관 전시투어(14시)를 진행하여 전시별 키워드와 쉬운 해설로 어린이의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컬러풀 문신'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모노그래프:비상》, 《조각가의 혼》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기하학》은 5월 7일 전시 폐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린이날 연휴 나들이 겸 막바지 관람 기회다. 신설된 ‘어린이 아뜰리에’에 마련된 체험활동지와 도서갤러리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문신미술관과 함께 일상 속에서 미술을 누리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