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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매월 2회 어린이 역사탐험대 운영

다문화자녀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논술교육 및 유적지 답사 기회 제공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초등학교 5~6학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역사탐험대’를 운영한다.


센터는 다양한 역사적 문제가 대두되며 다문화자녀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중요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역사에 대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루고, 유물과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역사논술교육과 유적지 답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자녀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유래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자녀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