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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명사특강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자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 제2편을 마련했다.


지난 2월 1편에 이어 26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제2편 명사특강에서는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가 초청강사로 나서 ‘고고학으로 보는 탐라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탐라의 형성과 발전, 지배층과 주민들의 삶, 대외 해양교류와 교역품 등 탐라 역사문화에 대한 고고학 발굴 성과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참여 신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과로 하면 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