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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 1권,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2023년~2022년) △북스타트 플러스(2021년~2020년) △북스타트 보물상자(2019년~2017년) △북스타트 책날개(2016년~2014년) 등 4단계로 나눠 지급한다.


군립도서관들은 다음달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주제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영유아 간 책을 통한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은 천상도서관 11일, 선바위도서관 13일, 옹기종기도서관 다음달 9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