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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항상 즐거운 동대문’ 실현 위한 생활 밀착적 K-문화 예술 교육 전파에 노력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장안어린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4월 3일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소장 안숭범)와 ‘지역의 문화⋅예술 인문학 활성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동대문구청 구청장), 대표이사 김경욱,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소장 안숭범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대문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보급 협력 ▲지역 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협력 등 동대문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2021년 경희대학교의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인문학과 문화 예술학을 바탕으로 K-콘텐츠, 영화, 영상, 웹툰, 게임, 테마파크,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장르에 대한 밀도 있고 깊이 있는 기획⋅분석 및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동대문문화재단 이필형 이사장(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접근성이 좋은 지역도서관에서 최신 문화연구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인문학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안숭범 소장은 “K-콘텐츠의 효과적인 분석과 발전을 위해서는 창작자 및 학술연구자, 문화소비자 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주민의 주도적이고 즐거운 콘텐츠 향유와 자유로운 문화적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안어린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앞으로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 연구소와의 자원 및 인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문화콘텐츠 기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