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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노인대학 2022년 수료식 및 2023년 입학식 개최

어르신들을 위한 배움의 샘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 부설노인대학은 7일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료식 및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수료생 80명에 대한 수료식과 2023년 입학생에 대한 입학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수료증 전달,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입학생 등록, 즐거운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및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주 1회 2시간씩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금년에는 입학생 규모를 더 늘려 수업을 할 예정이다.


김태식 이사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 대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달력 나이가 늘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건강의 나이는 줄여갈 수 있으니, 올해도 열심히 자기개발하셔서 건강도 챙기면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더욱 젊게 사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