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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농성1동, 떡국떡 나눔행사로 따뜻한 설맞이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 320세대에 명절꾸러미 전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돌봄이웃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복드림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단 등 자생단체 위원 40여 명은 떡국떡과 지난 해 12월 국공립농성SK뷰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라면800봉(60만원상당)으로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단독가구 등 돌봄이웃 320세대에 전달했다.


위보환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과 떡국 한 그릇 나누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계묘년 새해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에 떡국떡·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