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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본다!’ 광주 서구 감(減)탄 생활 이미지 전시회 개최

군 소음피해 보상 접수처 공간 활용, 탄소중립 실천 유도 이미지 전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는 17일부터 군 소음피해 보상 접수처 공간인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감(減)탄 생활 이미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치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탄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이미지는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익살스러운 그림과 짧고 간결한 문구를 담았다.


서구는 작년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이미지를 출력하는 전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 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의 생활 주요 영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내실 있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감탄 서구 브랜드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29만 서구민 모두가 감탄 서구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