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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연결기획자 마켓 개최”

12월 21일 영도 땜프에서 연결기획자 50여명 영도주민과 교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12월 21일 카페 땜프(영도구 와치로 51번길 4)에서 2022 영도문화도시 연결기획자 맺음공유회 '연결기획자 마켓'을 개최한다.


‘연결기획자 지원사업’은 영도 내 문화도시 연결공간을 거점으로 하는 기획자 활동정주 지원사업이다. 지난 9월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약을 맺은 12개 연결공간에 기획자 10팀이 매칭 되어 지역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7팀은 영도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를 재해석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연결기획자 마켓’은 50명의 참여 기획자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활동 결과물 전시, 현장 참여자와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콘텐츠 판매를 준비 중이다.


세시부터 진행하는 공론장 시간에는 ‘연결기획자 정말 연결됐나요?’ 주제로 올해 영도에서 활동한 기획자들의 성장지점을 안팎으로 알리는 성과발표와 지역, 동료, 일거리 연결에 대한 기획자, 영도문화도시센터, 행정기관의 생각을 나누는 입장별 열린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자리를 마무리하는 공연은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혼섹션 밴드 ‘휴고’가 나다운 삶을 응원하는 재즈공연과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영도를 기반으로 다방면의 문화기획 활동을 이어 나갈 창의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