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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리프킨 1%의 인간이 인류 문명을 이끈다

K클래식 K콘텐츠 창조하는 예술가들의 동참을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제레미 리프킨은 0.1%의 창의적 인간과 그것을 알아보고 협력하고 함께 문명을 건설한 0.9%의 안목 있는 인간 즉 1%의 인간이 문명을 이끌었고 나머지 99%의 인간을 잉여인간으로 규정했습니다.

 

K클래식은 1%내에 드는 K콘텐츠를 창조하는 예술가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우리 전통의 원본(原本)을 바탕으로 세계가 공유하는 작품성과 아티스트로서 한국음악사를 넘어 서양음악사 등줄기를 타오르는 알피니스트의 등정입니다. 

 

작가 : 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의 경제학자, 사회학자, 작가, 사회 운동가이며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및 국제적 공공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쳤다.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전 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저서로는 『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노동의 종말』, 『소유의 종말』 등이 있다. 

 

 

 

<*그의 명저 엔트로피의 일부> 

 

 엔트로피 법칙

열역학 제1법칙과 제2법칙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며(제1법칙), 엔트로피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제2법칙).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는 창조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에너지를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바꾸는 일뿐이다. 제2법칙은 이렇게 말한다. 에너지는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옮겨갈 때마다 "일정액의 벌금을 낸다." 여기서 벌금은 '일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가리키는 용어가 바로 엔트로피(Entropy)다.

엔트로피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은 독일의 루돌프 클라우지우스(Rudolf Clausius)였다. 그는 열역학 제2법칙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엔트로피(무용한 에너지의 총량)는 극대점을 향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것은 유용한 에너지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일정량의 에너지가 무용한 에너지로 전환된다는 뜻이다. 무용한 에너지는 결국 오염이 된다. 오염이란 것은 무용한 에너지로 전환된 유용한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엔트로피란 어떤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무용한 에너지의 총량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