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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 '소·공·인 플리마켓'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일 서면 삼정타워 앞에서 부산진구 지역 소상공인 40개 업체가 참여한 ‘소·공·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주도했다. 행사는 소상공인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졌던 상권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스스로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


최호섭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주춤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 교육, 워크숍 등으로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도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며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