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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로에 희망과 나눔의 불 밝히다!

시민들의 행복과 희망의 빛이 되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저녁, 여주농협중앙회 일원에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독교 연합회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관조명은 여주시청 청사입구에 계묘년 토끼 조명과 농협중앙회 및 여주역 대형 트리, 홍문사거리부터 한전 사이에 종 모양과 눈 결정, 입체 구 조명, 한전 앞에 시 슬로건 ‘행복도시 희망여주’ 글자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구간별 특색을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세종로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면서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 계묘년은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뛰듯이 여주시민 모두가 대박 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오는 2023년 설 연휴 종료일인 1월 24일까지 세종로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