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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북천에서 '성북구민 걷기대회' 개최

11월 26일 성북천 둘레길에서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26일 토요일에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대회 당일 오전 9시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50여 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매달 열리던 2022년 성북구민 걷기대회의 마지막 회차로,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자전거, 밥솥 등 50여 점의 다양한 경품행사도 예정돼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성북천에서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알찬 주말 계획하시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만큼 걷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